라이딩 자세의 정석...
이란 따로 없습니다
10人10色이라고 모든 사람이 다 다르기 때문이죠
(태클 반사~ ㅡ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자세가..
어깨를 열거나 또는 닫고 라이딩 한다고 하죠.
제가 라이딩 할 때의 경우로 말씀드릴께요
제 경우는 어깨를 상황에 따라서 어깨를 열거나 닫거나
두 자세를 병행을 합니다..
어깨를 닫는다는 느낌은 자신의 진행방향 어깨위에
자신의 턱을 올려 놓는 것으로 가끔씩 목에서 경련이
날 때도 있더라구요(제 경우엔)
물론 양 어깨는 일직선으로 자신의 데크와 평행이 되도록 해야 하겠죠
어깨가 데크와 평행인지 아닌지 확인하려면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양 팔을 올려서 팔-어깨-팔의 가상의 선을 맞춰본 후,
팔을 내리면 어깨는 닫힌 상태가 되는거죠
모 스노우보드 강습 영상을 보면 자신의 손 연장선이
시선과 턱과 일직선으로 하라고 나옵니다... 같은 의미죠
하지만 닫힌 어깨로 인하여 힐턴시 시야가 가리게 되고
그리고 우발적인 상황에서 대처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겁이 많으신 분들께서는 무섭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자세는 진짜 이쁘게 나옵니다....
처음 배우시는 분들께서는 닫고 타는 것 부터 배우시길 부탁드립니다.. -0-;
어깨를 열고 타는 경우 과속(?)시 속도와 방향제어 그리고 방어라이딩(?)을
하기 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파인처럼 어깨를 완전히 전방주시는 아니고
닫힌 어깨를 10~15도 정도 열어주는 겁니다...
열린만큼 힐턴시의 시야가 확보되구요
트릭하시는 분들은 열고 타는게 편하다고 말씀하시는걸 많이(?) 들었습니다
첫 시즌 시작할때 상주하면서
지금은 없어져 버린 휘팍의 제비와 매 사이의.. 지금의 파크 자리에서
도둑강습만 2주 받았습니다
정식 강습은 한번도 못받았구요.. ㅜㅡ
어깨를 열고탄다 또는 닫고탄다....
보더라면 한번쯤 생각해야할 자세이긴 하지만
정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와 주위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보더가 되셨으면 합니다..
안전보딩하세요
ps. 글적고 보니까
저도 무슨내용인지 중구난방이라서요
ㅡㅜ 죄송합니다~
무조건 열고타는게 좋다 닫고 타는게 좋다는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바인딩 각도가 +.+면 열고 타는게 좋고, +,-면 닫고 타는게 좋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면 자연적으로 몸은 앞을 향해 오픈할려는 힘을 받게되고..
그걸 억지로 닫으려고 하면 아무래도 부자연스러워지겠죠?...^^
제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