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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셀프 왁싱을 시도해봤습니다!
익스트림 흰색 왁스 / 이만원짜리 싸구려 다리미로 했는데,
온도 조절이 안된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각설하고, 데크 두개다 새 제품인데,
전체적으로 고루 펴서 두껍게 바르고
한시간뒤에 한번더 왁스 추가해서 더 발라놓은 상태인데요,
이정도면 길들이기 왁싱 비슷하게 될까요?
그리고 다리미가 일정온도 넘어가면 자꾸 꺼졌다가 켜졌다 하는 바람에, 좀 오랫동안 왁스 녹이는 작업을 했는데,
그렇게 하면 데크에 무리가 갈까요? 탄거 같지는 않은데
한번 할때 데크 하나당 십분이상씩 왁스 펴바르는 작업을 했습니다. 하고나니 좀 걱정이 되서..
새 데트 망가진건 아닌지.. ㅎㅎ
요약하자면
1. 저정도면 왁스가 충분히 먹은것인지, 아니라면 어느정도 더해야 하는지
2. 데크에 왁스 펴바르는 작업은 대략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는지, 십분이 넘었다면 데크에 무리가 가는지
입니다.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말씀만으론 잘 모르겠으나 보통 다른분들 글 보면 기본 네번 다섯번정도 먹이다보면 더 안먹는게 눈에 띈다고 하시더라구요 여유 되서면 좀 더 먹여보시는게~
2. 전체 걸리는 시간은 숙련도에 따라 꼼꼼한 정도에 따라 다를것같구요 한군데에 너무 오래 머물러서 데크에 눈에 띄는 변화가 있지 않는한 무리 없을겁니다.
이상 길들이기 왁싱 글로 공부한 셀프왁싱 고작 세번 경험자의 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