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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장비는 필수입니다. 렌탈장비는 늘 스텐스,플렉스가 수시로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일전에 같이 갔던 지인이 자꾸 뭐가 어색하다고 하길래 봤더니 샵 알바생이 디렉셔널인데 바인딩을 뒤집는게 귀찮아서 그냥 그 상태에서 각도만 바꿨더군요. 얼마나 어이가없던지... 동일한 세팅과 스펙으로 감각을 유지해나가는게 처음엔 엄청 중요합니다. 저렴하더라도 자기장비는 기본입니다.
그리고 처음엔 설질좋은 먼 스키장보단 그냥 자주갈수있는곳이 장땡입니다. 심야까지 운영하는 스키장이 집에서 멀지않다면 영양제 챙겨드시면서 일끝나고 밤에 자주 출격하세요. 10년 관광보더보다 1년 전투보더가 갑입니다. 주1회 출격, 거기다가 일요일이면 리프트도 많이 못타고 사람들 득시글거리는데 독학으로 테크트리완성하기엔 너무 먼길입니다. 근처에 스키장이 없어서 그러시는거라면 어쩔수가 없지만...
일단 자가 장비는 무조건이구요...
독학으로 타시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가끔 동영상정도는 찍어서 볼 수 있으시면 참 좋아요.
중고로 한시즌 막데크 쓰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2시즌정도 미치시면
중급카빙까지도 가능합니다
막히는 구간이 오면 강습이나
지인스킬이 필요할겁니다
돈이 얼마가 들던 개인장비는 필수입니다
전 5년지난 명기를 구입하면서부터
실력이 쑥쑥 늘더군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