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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비가
1415 도넥 사버 우드 158
1415 플럭스 DM S
입니다.
어제 데크와 바인딩을 결합한 후 데크가 너무 아름다워 베이스 부분을 쓰다듬에 주는데...
왠열~바인딩 피스가 박혀 있는 부분이 약간 울룩불룩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확실히 기억나는건 작년에 이성을 잃고 보드를 탄 후 하얗게 변한~베이스를 보면서
왁싱해야지~할 때마다. 피스가 박혀 있는 곳만 무슨 드래곤볼에 나오는 크리닝 마냥
8개의 점들이.....그냥 그땐 내가 전투력이 크리닝 급은 되는구나 생각했지만요.
혹시 이거 피스 길이를 바꿔야 하는건가요? 이러다 데크 뚫릴까봐 걱정되요. 장비 또 산다고하면
정말 주차장에 이불깔고 자야 합니다 ㅠㅠ 와이프가 싸나와요...
도움부탁 드립니다.
데크 베이스를 보았을때 볼록하게 튀어나오셨단 말인가요?
아니면 오목하게 빨려들어갔다는 말인가요?^^
베이스 부분이 오목하게 빨려 들어가서 그 부분에 왁스가 더 모여있어서 8개의 허연 동그라라미가 보이는것은 정상이구요
베이스를 쓰담아봤을때 볼록하게 튀어나왔다면 바인딩 볼트가 길어서인서트홀 소재 바닥면을 밀어 올린거예요
그런경우라면
조금 길이가 짧은 볼트를 사셔서 재결합해서 타다보면 다시 오목하게 들어가기도 하는데
안들어 갔을때는 그 크기랑 비슷한 나무같은걸 대고 망치로 적당하게 뚜들겨 주시면 다시 들어갑니다
인써트홀 부근이 튀어나온것이면 위에 사진에 부품 바닥이 긴볼트로 인해서 바닥면이 변형된거예요
크게 무리 안하셨다면 망치로 원상복구 가능하구요
유관으로 크게 문제될것 같으면 보드 수리업체에 감정한번 받아보세요
일단 피스를 교체해보세요 아님 접함.??(프레스 압착) 불량일수도 있습니다.!!
근데 접합불량일 경우는 극히 드물고요 피스를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