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좀 아닌 거 같은데...
아직까진 얼굴 빼곤 다~~~ 맘에 드는데...
ㅠㅠㅠㅠ
제 눈이.. 본인한테도 타인한테도
감정상태나 호감도와 별개로 비교적 상당히 객관을 유지하는 편이거든요
얼굴을 아예 안 보는 편은 아니고..
어느 정도까진 그래도 하한선...안 쪽을 추구하는데...
다른 모든 면에 호감이 가는데
만나서 얼굴 보면...
'어...?어...;;;;;;;'
이렇게 되버립니다 ㅠㅠㅠㅠㅠ
시간이 지나면 객관적인 눈도 초점을 잃고 콩깍지에 씌이게 될 수 있을까요
아님 오히려 객관적 눈 상태에 맞춰서 다른 호감가던 부분까지 하향평준화되버리는 건 아닌지 ㅠㅠ
여러분이라면 어떨거 같나요 ;;;
제 눈이 이렇게 객관적인지 몰랐어서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