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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기웃기웃 거리다가 요런 글만 남기네여... ㅎ.ㅎ;
작년 이맘때쯤 주말이면 같이 스키장 다니는 지인들과 술파티를 벌일 시간인데...ㅜㅠ 다들 다음주까지 조금만 참아봅시다!!
음... 각설하고요... 그 지인들이 지금 겨울이 안오도록 뜨겁게 다들 커플이 되어버려써여...
혼자 남아서 크리스마스/신년을 잉여처럼 보낼 순 없지 않겠습니까
어찌저찌 2년만에 생긴 마음에 드는 썸녀를 꼬셔서 스키장 데리가기로 했어요 헤헤헤...
지인들에게 버림받은 홀로남은 8년째솔로중의 썸녀용 막데크 후원해주시는 분에게 약간의 정성을 담은 사례 합니당ㅋㅋㅋ...
혹시 처분하시려는 여성용 막데크 잇으신 분들 저한테 버려주세요!!!
그래도 안.....아...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