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펜이 유명한 것은 한국의 용평 처럼 오래된 역사에 있다. 처음으로 동계 올림피안을
배출해 냈다는 자부심이 있는 타운이다. 7-8년 전 만 해도 매우 배타적이고 부호 들의
겨울 레조트의 역활을 해왔다. 헐리욷 배우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 타운이 아주 예쁘다.
고도 제한이 되있어 높은 빌딩이 없다. 휘슬러 시장바닥 같은 느낌은 없다. 하지만 스키어
들에게만 개장하던 정책을 바꾸고 동부 마운트 스노에서 열리던 winter x game을 유치했다.
aspen, aspen highlands,snow mass 그리고 buttermilk 스키장이 공동 운영되고 한 리프트
티켙으로 버터밀크를 제외한 세 곳에 같이 이용할 수 있다.물론 마을 버스로 무료로 15-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아스펜 스키장은 해발 11,200피트 sundeck을 정점으로 3,267피트 수직 드롭 제일 긴 런은3 마일(4.8킬로) 중상급자 48% 최상급자52% 스로프로 되어 있다.
전체적인 스로프 느낌은 가족 단위로 다같이 즐기기에 알맞은 것 같다. expert스로프는
대체로 짧아 리프트 타기 바쁘다. gent's ridge 리프트와 f.i.s리프트가 추천 할만 하다.
경사도가 고르고 좀 긴 편이다. 이런 점을 감안 해서인지 올 해 부터 오픈한 aspen highlands
스키장은 좀더 세분화 된 스키어 만족도를 높이기위해 만든 것 같다. 버스로 15분 이동하면
이곳으로 갈 수 있다. highland 정상은 12,392피트 highland bowl위치하고 있다. 스로프는
60% 이상이 최상급 코스이다. 스케일 크고 산 정상에서의 경관이 참 아름답다.
deep temerity리프트와 lodge peak 리프트가 트리 런도 할 수 있는 추천할 만 한 주로 north side
쪽으로 설질도 더 좋은 것 같다. 물론 파우더 이지만 여기까지는 많이 track되어 있다.
그래서 expert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 리프트로 더올라 가지 못하는 곳에서 snowcat라는
트레일러를 운영한다. 오직 이곳 밖에 없는 백미이다. 20명 가량 타고 올라가면 정상 중턱에
도달한다. 거기서 가파른 ridge를 20분여 올라가면 12,392피트 정상 더 오를 곳이 없다.
오른쪽은 벼랑 같은 out of bound 산소가 부족한지 숨이 매우 가빠진다. g-8 런을
타고 내려오면 발끝이 잘 않보이는 경사에 무릎까지 얼굴까지 턴 할때면 눈이 올라온다.
이제까지 탄 경험으로 최상의 프리라이딩을 했다. 드라이 파우더 그래서 콜로라도는 북 아메리카
스키어,보더의 최고의 여행지 인 것 같다.
꼭 가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