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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이나 자게만 봐도 혼자가셔서 심심하거나 식사에 관해 걱정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저두 혼자 많이 가본편은 아니지만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혼자 셔틀타고 갈때 외롭다라고 느끼실때는 일부로 꽃보더분 옆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슬픈음악을 들으며 꽃보더와 창밖을 번갈아본후 이 여자와 사랑의 도피라도 하는듯 흐뭇한 기분을 느끼며 잠이듭니다..

2 혼자밥먹기가 외롭다고 느끼실때는 먼저 사람들이 가장많은데 혼자 자리를 잡고 사람들이 쳐다보면 거만하게 웃어줍니다. 그리고 여성분이 쳐다보시면 "그래 널위해 이몸께서 특별히 혼자 앉았으니까 부끄러말고 어서와서 앉아라 후훗." 이라고 생각하며 거만하게 먹으면 됩니다

3 막보딩을 마치고 피곤한몸으로 셔틀을 타면 외로움이 극대화됩니다. 그럴때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 그냥 하루를 무사히 버틴 내 자신을 칭찬하며 마구 웃은뒤....조용히 눈물을 닦고 잠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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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훈남보더분들의 위해 간략히 안내해드렸습니다 ㅎㅎ

혹 혼자 가기 외롭다 생각하시는 여성보드들을 위해 꽃보더버전을 만들었는데요. 너무 길어서 쪽지주시면 직접 만나서 설명드릴게요 ^^... 딴마음먹은거 아님요...
엮인글 :

상태안좋음

2010.11.22 11:51:01
*.170.250.157

님 좀 이상해요.........................................

막 사이코패??? 뭐이런거 비슷???????

근데 남일같지 않군요 ㅜㅜ

워렁

2010.11.22 11:52:03
*.127.169.223

자기체면 그런거네요..red sun!! red sun!!

 

오히려 이런게 더 슬프고 안쓰럽다..red sun!!

카레맛지티

2010.11.22 11:53:34
*.137.88.45

슬프면서 웃긴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불꽃싸닥션

2010.11.22 11:55:28
*.138.40.124

앜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눙물이 ㅠㅠ

저두 한가지 팁을 드리죠

그래도 외로우시면 의무실 가시면 이쁜 언니들이 모기약 뿌리듯이 파스 뿌려줘요


[사아기]

2010.11.22 12:32:29
*.101.240.53

모기약 뿌리듯;;; ㅋㅋㅋ

궁디팡팡♪

2010.11.22 12:04:11
*.36.22.127

레드썬하고 가야할뜻;;

게보린이

2010.11.22 12:18:46
*.141.21.227

ㅠㅠㅠ 겨울이 춥네요..

SOO 

2010.11.22 12:36:32
*.153.108.130

훈남보더가 해야되는거죠~???

엄마무릎이파래요

2010.11.22 12:51:43
*.216.30.239

추천
1
비추천
0
혼자밥먹기 도전했다가 커피만 칠천어치먹고왔드랬죠 후후

대명커플보더

2010.11.22 12:55:15
*.247.145.45

식사하시고 보딩하세요 혼자 함 먹다보면 아무렇지 않아용 보딩도 체력전이라 든든히^_^

엄마무릎이파래요

2010.11.22 12:57:26
*.216.30.239

저도대명이라는 밥먹으실때 전화좀 -..-

대명커플보더

2010.11.22 13:08:48
*.247.145.45

하하 넹 시간맞으면 같이 먹어요 ㅎㅎ

지퓨어

2010.11.22 12:59:55
*.40.208.10

어제 내가 흘린 눈물은.. 나만 흘린게 아니였군요.ㅡㅜ

TeSi

2010.11.22 13:06:06
*.70.8.1

혼자가는게 이상한가요?;;

저는 혼자서 장비메고

시즌버스타고 올라가서

혼자 놀고

밥도 혼자 잘먹고

내려올때도 장비 다 메고 씩씩하게 다닙니다.

(물론 같이 갈 사람이 있을땐 같이 다니기도 합니다만;)

하지만 시즌버스에서 사람들이 신기하게 보기는 하더군요-_ㅠ

아 근데 왜 눈물이 ㅠㅠ

리틀 피플

2010.11.22 14:10:23
*.137.174.105

혼자 놀기의 진수네요~ㅋㅋㅋ

매드프렛★

2010.11.22 14:14:44
*.237.65.14

웬지 웃기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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