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이나 자게만 봐도 혼자가셔서 심심하거나 식사에 관해 걱정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저두 혼자 많이 가본편은 아니지만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혼자 셔틀타고 갈때 외롭다라고 느끼실때는 일부로 꽃보더분 옆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슬픈음악을 들으며 꽃보더와 창밖을 번갈아본후 이 여자와 사랑의 도피라도 하는듯 흐뭇한 기분을 느끼며 잠이듭니다..
2 혼자밥먹기가 외롭다고 느끼실때는 먼저 사람들이 가장많은데 혼자 자리를 잡고 사람들이 쳐다보면 거만하게 웃어줍니다. 그리고 여성분이 쳐다보시면 "그래 널위해 이몸께서 특별히 혼자 앉았으니까 부끄러말고 어서와서 앉아라 후훗." 이라고 생각하며 거만하게 먹으면 됩니다
3 막보딩을 마치고 피곤한몸으로 셔틀을 타면 외로움이 극대화됩니다. 그럴때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 그냥 하루를 무사히 버틴 내 자신을 칭찬하며 마구 웃은뒤....조용히 눈물을 닦고 잠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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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훈남보더분들의 위해 간략히 안내해드렸습니다 ㅎㅎ
혹 혼자 가기 외롭다 생각하시는 여성보드들을 위해 꽃보더버전을 만들었는데요. 너무 길어서 쪽지주시면 직접 만나서 설명드릴게요 ^^... 딴마음먹은거 아님요...
님 좀 이상해요.........................................
막 사이코패??? 뭐이런거 비슷???????
근데 남일같지 않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