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다닙니다.

데크백에 데크 부츠 헬멧 고글 장갑 바클 양말 넣고 차 뒷문 손잡이에 옷걸이 걸어서 후디(자켓은 잘 안입어서 걸려만 있어요) 걸어요ㅋㅋ 갈땐 후디까지 입고 가고 올땐 반팔에 후리스 입고 운전해서 옵니당ㅋㅋ 전투보딩 한날은 부츠 말린다고 그냥 뒷좌석 바닥에... 흐잉

저의 경우 시즌 내내 운전석 바로 뒷자석에 세워 놓고 다닙니다. 안전벨트 착용시켜 놓고요.

바닥에 신문지 두툼히 깔아주세요..녹이 생길수도 있어서요...

부츠는 데크 양옆 공간에 신문지 넣어서 각각 세워놓고요..

의류는 겨울철 차안이 건조해서 인지 금방 마르더군요...

다 마르면 헬멧..장갑 고글등은  데크 세워둔 뒷 공간 좌석위에  보관하면

딱 뒷자석 한자리만 차지합니다.

매번 가방열고 그렇필요 없어 편하고요~

전 데크백에 데크넣고 반딩사이에 부츠 끼운다음 잠그고 대형백팩에 옷가지,고글 기타 용품 챙긴다음 헬멧은 백팩 상단 손잡이 고리에 버클채우고 다닙니다. 차에 방치해두면 좋을것도 없고 짐도 자주 실어야되서 그냥 그렇게 해서 한번에 이동을 끝냅니다. 

보드타러 갈땐 데크백에 전부 넣어서 가고, 집으로 돌아올 땐 보츠는 뒷자리 바닥에,데크는 뒷바리에서 바닥쪽을 앞쪽으로 뉘어서 세로로 새운뒤 안전벨트 채웁니다(이건 길이가 짧은 경우,실내가 좀 넓은 분들은 가능합니다). 그외 의류,양말,장갑은 뒷자리 위에 가지런히.....

가는동안 어느정도 말려주기 위해서죠. 집 도착해서 피곤하면 그대로 차안에,괜찮다면 출발때처럼 담아 가지고 올라갑니다.

뒷자리에 세우는게 최고인듯합니다 겨울이라 히터를 트니 건조도 빨리되고...

차량용 행거를 앞뒤로 설치해서 그위에 놓는분도 봤습니다만

고정만 잘하면 위험하진 않은데

그것보다는 뒷자리에 세우는게 나아보이더군요

전 승용차이지만 차가 좀 커서 트렁크에 가로로 세워서 보관합니다

1000원짜리 보관함을 이용하시면 되겠지만 이게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한칸에 일반 보드가방을 구겨넣으면 겨우 들어가고 행여 깜빡하고 안 꺼낸 물건이 있으면

동전투입 무한루프에 빠지게 됩니다.

정말 빡치는 상황이죠.

차량이 있으시면 차안에 넣어놓으면 되는데.. 문제는 차가 있는 주차장과의 거리가.... ㅡㅡ;;;

그래서 시즌락커를 사용하는겁니다. ㅡㅡ;;

1. 차에 옷걸이 걸어놓고 다닙니다.

2. 보드백이나 엣지백 이용하고, 부츠는 그냥 트렁크에 던져놓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