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별로 다르게해서 탑니다~

꼭 한가지로 고집할필요는없어요

여러 스탠스 각도를 다 타는 연습을 해두면

실력향상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라고 생각해요

정답은 없죠

서로 데크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겠지만 몸은 다 적응 하더라고요

보딩 경력만 15년....잘타는지는 못하고^^

성향이 극명한 데크 2장을 교대로 씁니다

어느 프로+국가대표 하프파이프 출전용 157싸이즈는 전경비슷한 각도로 두고타고

다른 하나는 길이도 엄청 짧고 낭창하고 마실 순찰하기 편한 데크인데 덕으로 두고 탑니다

개인차겠지만......아무거나 올라타도 바로 몸이 알아서 반응을 하는듯 하네요

지난 시즌중에 하프덱을 타다가 스트랩 끊어짐에 2시간 라이딩하다가 장비를 바로 바꿨는데

이질감 적응안됌 그런건 없었던듯...늘상 하던데로 타고 놀고 소리지르고^^.........

데크 2개 ... 부럽습니다.

전 해머는 27/12 트윈은 18/-9 다르게 세팅해서 탑니다. 전향각으로 타다가 밸런스감이 떨어질때 덕스탠스로 타보면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뭐 실력이 좋고 그런건 아니지만 순전히 재미를 위해서 반대의 세팅 타고 있어요~

REV는 21/9, 플랫스핀/RT7은 18/-9 로 세팅했는데, 알리 칠때 이질감이 크지 않는 쪽으로 

조절해보았어요

그리고 스탠스는 언급들이 없으셔서 적자면 확실히 덕세팅으로는 54~56cm 정도 운용하고

전향각은 48~50cm 정도로 세팅하구요, 

처음에는 올라운드용 원데크로 해결 보려고 괜찮다는 데크들 마구마구 타보았는데 

완벽한 원데크라 칭할 만한 데크는 딱히 집어내기 어려운거 같아요... 

결국 타본 데크들 중 마음에 들었던 특성 있는 데크로 2개 결정하고

바인딩도 특성에 맞게 세팅하니 재미지네요~

데크와는 달리 하나의 바인딩으로 올라운드라 칭할 만한 바인딩은 만난거 같긴 해요 ㅎㅎ

유뇬 울트라는 사랑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