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 헝그리보더 예전과 많이 달라진듯 합니다..
헝그리보더.컴이 동호회는 아니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인기있는 보드관련 사이트 라는건 누구나 인정 하겟죠...
몇년전에 가입햇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얼마간의 공백기간이 있은후..
다시 찾은 이곳은 단어 그대로 hungry 하고는 너무나 거리가 먼곳이 된듯 합니다.
예전의 분위기는 뭐랄까.. 도시락 싸가면서 보딩하고...
장비건 뭐건.....뭐든 좀더 아끼면서 열혈보딩하는 모습...
그런것들을 지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환경도 변하는 것 이라지만...
너무 많이 돌아와 버린것 같은건.....저만의 느낌인지....
지금은 이곳에 안계신 SKY님의 원래 취지가 지금의 헝글과 같았을까도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게시판과 사진첩들을 보면..
이젠 헝그리보더가 아니고 럭셔리보더로 바뀌어 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 자신 역시, 헝글보다는 럭셜쪽으로 변해가는거 부인하지 않습니다만...
운영상의 문제라기 보다는...하루에도 엄청나게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의 인식 문제겟지만...
헝그리보더.컴,,앞으로 어디까지 변할지 궁금 하군요.....
물 흘러가듯이 그냥 가는거죠.. 말하면 머리만 아픕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