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사고팔고를 되풀이하면서
케양 유니온울트라 이걸 언제 어떻게 예신한테 말하나 전전긍긍하고있었죠
그러다가 플럭스dm 예판같이한거는 그냥 팔아버리고
바인딩부터 고백을 했죠
플럭스dm이 더 비싸고 그걸 팔았고 유니온울트라는 싸게사서
어쩌구저쩌구해서 한번봐주었고
주말에 제가 꿍쩍꿍쩍하니깐 뭐냐고 솔직히 말하라고 해서 데크의 존재를 이야기했습니다
화가 많이났겠지만 자제를 하며 자기에게 미리말하라며
더는 안봐준다하길래 은근슬쩍 스미스 vantage 헬멧구매도 고백했네요
이해해주고 넘어가서 다행이면서 고마웠네요 ㅎㅎ
집에가서 케양 시트지입히고 시즌준비했네요
장비병에 매년 바꿨는데 올해안하나했는데
부츠 쓰락시스 생일선물받은거까지하니
다바꿨네요
시즌이 오는데 기대되면서 걱정은 예신이 케양샀다고하니
한마디하더군요
어쩌냐 타는거 보면 사람들이...
까만시트지로 탑을 다시 붙일까봐요
ㅎㅎ
시트작업해보니 퐁퐁물이 필수더군요
그냥 물은 아니아니되고 퐁퐁물이 속편합니다
신행도 보드타러가고픈데 시기가 안맞아서 고민중이네요 ㅎㅎ
우선올시즌! 뽀지게 이번주부터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