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 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순서를 지키지 않고 도중에 끼어드는 보더들로 인한
고충사례가 늘어 나는 듯 합니다.
키커나 기물의 경우
폴대를 꼽아 놓은 위치(파크 관리자가 추천하는 인 지점)
을 기준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시고
아직 준비가 안 되신 분은 뒷분께 양보해 줍시다.
문제는 하프파이프인데
총 3군데로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좌우의 플랫홈과 버텀이죠.
그래서 제가 있는 보드장의 경우를 그림으로 그려서 올려봅니다.(위 그림 참조)
좌우 플랫홈에서의 드랍인이 많은 관계로
1,2,4,5번은 플랫홈에서 드랍인입니다.
3번은 버텀에서 시작해서 속력을 붙인후 드랍인 할수도 있고
중앙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 3번은 고수 아니면 입문자 겸용이죠 ^^;)
1번이 손을 들고 의사 표시를 하면 2번이 양보하는 손짓을 해줍니다.
주로 손바닥을 하늘로 하고 먼저가라는 표시로 손짓을 하죠.
2번은 3번에게 양해를 구하고
3번은 4번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4번은 4번에세 5번은 다시 1번에게~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서로 손만 들고 손짓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질서는 잘 지켜 집니다!!!
저 1,2,3,4,5는 저희 보드장의 경우는 표지판이 새워져 있습니다.
나무 각목에 플라스틱판때리에 패인트로 번호가 써 있습니다.
그리고
리죠트측에도 요구합시다.
한국이면 몇만원도 안 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