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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근해서 할일두없구... 눈도 안와서
스노우보드를 글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머리로 좀 정리 해봤는데 틀린게 있으면 지적부탁드립니다.
1.사이드컷이 클수록 회전반경이 크다는것 , 작을수록 작다. ( 카빙턴 크기가 변함 )
2.사이트컷이 작을수록 턴이 쉽고 / 클수록 안정적인것 같다.
3.토션은 발꼬락의 힘으로 보드의 사이드컷을 일부 조정하는 행위 ( 카빙턴 크기가 쫌 변함 )
4.보드가 직진성이 강하다는것은 사이트컷이 크다는 의미
( 카빙턴이 매우커서 급작스러운 턴을 위해서는 몸(카운터오버?)을 이용해야한다 )
5.턴이 털털 리는걸 방지하려면 , 유효엣지(눈에 닿은 엣지의 길이) 가 크거나 , 프레스를 강하게 하거나 , 보드의 사이드컷을 2중 3중으로 만들면된다?
사이드컷의 정의부터 잘못된거 같네요.
사이드컷이 크다 = 허리부분이 더 잘록하다 = 같은 조건에서 회전반경이 작아진다.
저도 틀린 부분이 있을거 같지만..
1. X, 사이드 컷이 클수록 회전반경이 작다.
2. 사이드컷의 크기와 턴의 쉬움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생각함..
3. 토션은 앞발과 뒷발의 토엣지,힐엣지 프레스를 엇갈려주는것으로 데크가 비틀리게 하는것.
예로 힐턴마무리쯤에 앞발을 토엣지 프레스를 주면 토턴에 들어가기전에 미리 앞발에 토엣지를 주게되어 턴을 좀더 짧게 가져가는게 가능.(토션의 필요성은 라이더마다 의견차이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4. 직진성에 사이드컷의 영향을 굳이 들자면 사이드컷이 작을수록 직진성이 강하다.
베이스소재는 활주성..
일반적으로 직진성이 강하다는것은 데크가 딴딴해서 탄성은 크지만 잘 휘지 않을때..
5. O, 사이드컷이 2중 3중으로 된 데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사이드컷을 2,3중으로 만든다면 사실은 유효엣지의 먼적이 늘어나는것과 같은원리일거 같네요..
1. 네 사이드컷 라디우스가 클수록 턴호가 커지는게 일반적이며 작아질수록 턴호가 타이트해지는게 맞습니다.
2. 이건 사람따라 다른거 같아요 그리고 데크에 적용된 기술 따라서도요
3. 네 토션 말고도 데크에 얼마나 기울기를 주는지 어떤 자세로 데크에 변화를 주는지 등 라이더의 기술에 따라 달라지지요.
4. 사이드컷이 크면 직진성이 크죠 (호가 큰만큼 계곡 쪽으로 떨어진다는). 작성자님이 여기서 말하는 직진성이 베이스 속도를 말하는게 아니라 카빙 턴 시 얼마나 안 말리고 계곡 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시는 지인거 맞죠? 위엣 분은 베이스 속도를 말하시는 것 같아서요!
5. 일단 유효엣지가 긴 건 분명히 그립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프레스를 강하게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에서 말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카빙턴 밸런스를 깨서 털릴 수도 있죠. 사실 카빙턴 시 자세 변화는 데크를 누르고 하는 것이 아니라 턴을 견디기 위한 최적의 자세를 잡는거죠.
보드의 사이드컷이 2중 3중이면 (예로는 데페가 있죠) 라이더가 어떻게 턴을 진입하고 타느냐 따라서 달라지겠으며 턴이 털린다는 기준에선 여러 사이드 컷을 가지니 더 잡아주기야 하겠죠.
위에 분들이 다 좋은 답변해 주셔서 한가지 덧붙이면...
알파인분들 타시는거 보면 저 긴 데크로 저렇게 좁은 턴이 어떻게 가능할까 생각이 들죠.(물론 알파인 데크 종류에 따른 차이는 큽니다. ) 알파인이나 카빙스키는 유효엣지도 길고 사이드 컷도 크지만 턴의 크기를 조절하기 쉽습니다.
강력한 하드부츠와 좁은 스탠스로 허리를 강하게 눌러 데크가 많이 휘기 때문이죠. 프리데크(해머포함)은 그렇게 하기가 좀 힘들죠. 그래서 타시는 성향에 따른 사이드컷과 플렉스 선택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4번의 경우 직진성과 플렉스가 강한 데크는 카운터를 치는게 아니라 몸 전체를 이용한 기울기 변화로 대응한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2번 케바케입니다. 상대적으로 사이드컷이 작은 보드는 그만큼 데크 길이가 짧으므로 컨트롤이 편하게느껴짐...
3번 토션만 해당되는게 아니죠 프래스를 주는 정도나 로테이션등 다양한 방법이 해당됨
4번 직진성은 베이스 소재와 관련 있습니다.
5번 포함한 내용 플러스 컨트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