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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찬성합니다..
불법적인 폭력과 과격시위를 하려고 복면을 준비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당당하게 얼굴 오픈하고 평화롭게 자기주장을 펼치는 문화가 확대되는게 이상적인거겠죠..
그리고 아직도 존재하는 쁘락치도 사라질테고요...
대신 평화시위(?) 에 차벽으로 외부와 차단하는 행태나 경찰이 먼저 도발하는 행위도 같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유모차부대에 아동학대죄 적용하듯 뒷끝작렬하는 모습도 보기안좋구요..
그리고 사족으로..
헝글에서 정치얘기 하는거 저는 좋은데요, 서로 적대시하지말고 이런점은 잘했다. 이런점은 이렇게하는게 더 좋지않겠냐...
하는식으로 대화가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왜들 서로 핥퀴고 물고 뜯지못해 안달인지...
우리가 서로 적인가요? 한나라에 같이살고있는 식구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공격적일필요 없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스키장에 눈도와서 즐거웠는데...
에휴~~~
헝그리보더에서는 보드 얘기만 했으면
아님 정치게시판 하나 만들어서
거기서 토론들 하시던지
1인시위, 피켓팅 하시는 분들중에,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십니다.
대부분의 이유는, 주변 행인이나 관계자를 폭행하기 위해서기보다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분들이 마스크를 쓰지 못하게 하면, 누가 좋아하고, 누구에게 이익이고, 사회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사건, 사고, 범죄율은 어떻게 될까요? 증가할까요? 감소할까요?
헬로님이나, 메디치아르케님이, 헝글에 의사표현, 즉 글을 적으실때,
사는곳, 이름, 직업, 직장, 교우관계를 밝히고, 글을 작성하신다면
글에 대한 믿음이나 진실성이 더욱 증가하여, 헝글의 소모적인 분란 또한 작아질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것은, 만일에 대비하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겠죠.
힘을 가진 사람들의 주장에 힘을 보태는 것은 쉽습니다. 다칠 우려가 적고, 금전, 혹은 기타 보상을 바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역은, 많은 것을 걸어야 합니다.
정치 사이트........ 라는게 있나요?
오늘의유머 사이트는 정치사이트인가요?
루리웹은 정치사이트인가요?
하나 있긴하네요 ㅎㅎ DC 인사이드... 안하지만 거기는 수많은 게시판이 있으니..
저는 그냥 일상생활 이야기 하듯이 정치이야기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매일같이 뉴스보시잖아요 ... 뉴스 댓글에는 포털마다 다른 생각들이 가득하니
친한 우리들끼리 이야기 해보자는건뎁.... 이상한건가 ㅠㅠ
그리고 복면시위 금지관련해서는....
뭐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위장소에 수건을 둘러도 다 잡아갈것 같지만...
왜냐면 복면이 중요한게 아니닌깐요..
복면 없앤다고 폭력시위가 없어질까요? 차벽없어지면 없어질까요?
그들의 의견이 받아들여지고 논의가되어야 과격한 시위가 없어지는거지욥...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쌩뚱맞은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 법률에는 집회결사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자유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본인 의복에 제한을 두는것이 자유일까요.
내가 가고 싶은 집회에
내가 원하는 의복을 갖추고 가는것이 자유입니다.
복면금지법 발의의 이유가
과격집회 차단이라는 논리에는 근거가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근거가 분명치않기 때문에
이 법의 의도에 물음표가 생기는 것입니다.
덧. 집회 다니는 사람 아닙니다.
주말 첫보딩이나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헝글에 정치글 찬성하신 다는데, 그 전제 조건으로 건전한 토론을 말씀하시는데... 정치적 토론은 굉장히 민감해서 이런 인터넷 상에서는 건전한 토론이라는 게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론 정치적 토론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공감대를 가지며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눈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 이런 랜선상에서는 공감대 형성이 굉장히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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