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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1504(연산군 10) ~ 1551(명종 6) .
▶ 사임당의 업적과 교훈
1. 자녀에게 가장 모범적이고 대표적인 현모양처
① 자녀에게 위인의 행실을 들려주고 본받게 함
엄할 때는 서릿발과 같았음
③ 자녀에게 사람다운 행실을 갖출 것을 강조함
④ 셋째 아들 율곡은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알려졌고 뒤에 주자의 성리학을 발전시켜 동방의 성인으로 불리게 됨.
2. 남편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현명한 아내
① 마음이 착하고 어질지만 의지가 약하고 끈기가 없는 남편을 안타까워하며 용기를 북돋워주고 공부에 전념하도록 함
남편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선도함
3. 강한 의지의 소유자
① 엄격했던 조선 시대의 여성에 대한 차별고 한계 속에서 낡은 시대의 풍조에 얽매이지 않고 여자로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한 의지가 있었음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함
▶ 교훈 및 배울점
삶의 모범 신사임당
(1)효녀로서의 신사임당 :어려서 부모에 대한 효성이 매우 깊었다.
(2)현모로서의 신사임당 :4남 3녀의 자녀를 훌륭히 키움
(3)양처로서의 신사임당 :심약한 남편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학문에 전념하게 함
(4)훌륭한 예술가로서의 신사임당 :그림, 문장, 자수,바느질,붓글씨 등에 뛰어남
율곡이이의 어머니 이기도 합니다.
신사임당
조선 중기 여류 예술가
신사임다의 어릴 때 이름은 인선이고, 당호는 사임당이나 시임당 또는 임사재로도 불린다.
신사임당은 어려서 아버지에게 학문을 폭넓게 배웠고, 바느질이나 자수는 물론 시와 글씨
그림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배워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열아홉 살 나던 해에 서울로 시
집가서 네 아들과 세 딸을 낳아 길렀다. 그녀는 평생 딸로서 며느리로서 효성이 지극했고,
자식들을 어질게 키우고, 남편의 뒷바라지에도 정성을 쏟았다. 신사임당은 자식들을 저마다
가진 능력과 소질에 맞추어 교육시켜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울 수가 있다고 믿었다. 그 결과
신사임당의 일곱 남매는 모두 선택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 셋째 아들 율곡
이이는 뛰어난 인품과 학식으로 우러름을 받는 학자가 되었고, 맏딸 매창과 막내아들 우는
어머니처럼 학문, 시, 그림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재주를 지닌 예술가로 이름을 떨쳤다.
유교 사회가 우러르는 훌륭한 여성이 되다
신사임당은 또한 너그럽고 현명한 아내였다. 남편 이원수가 한 때 당숙인 우의정 이기를
자주 만나자, 신사임당은 죄 없는 많은 선비를 모함해 죽인 사람이니 명성이 오래갈 수 없
다며 친척이라도 만나지 말라고 권하였다. 아내의 말을 들은 덕분에 뒷날 이원수는 나쁜
일을 당하지 않았다. 또한 신사임당은 시댁인 서울과 친정인 강릉을 오가며 며느리로서,
딸로서 지극한 효성을 보였는데, 친정 어머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아 '사친'
이라는 시를 짓기도 하였다.
재능을 키워 뛰어난 예술가가 되다
신사임당은 일곱 살에 이미 안견의 그림을 본떡서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큼 예술적 재능
이 뛰어났다. 특히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리기를 즐겼는데, 한번은 풀벌레 그림을 볓에
말리려고 마당에 널었다가 닭이 진짜 벌레로 여겨 콕콕 쪼아 종이가 뚫어질 뻔하기도 하였다.
수박과 들쥐를 그린 '초충도'를 비롯하여 포도, 꽃과 새, 고기와 대나무, 매화, 난초, 산수 등을
그린 채색화와 묵화 등 40폭 정도가 전하고 있다. 신사임당은 글씨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현재 흘려 쓴 글씨인 초서 6폭과 똑바론 쓴 글씨인 해서 1폭만이 남아 있는데, 정성들여 쓴 글씨
하나하나에서 신사임당의 고상한 정신과 기백을 느낄 수 있다.
1504 :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다
1506 : 중종 반정이 일어나다
1510 : 외갓집에서 공부를 하다
1519 : 조광조의 건으로 현량과를 실시하다
1522 : 이원수와 결혼하다
1536 : 이율곡을 낳다
1541 : 서울의 수진방으로 이사하다
1548 : 이이가 진사 초시에 합격하다
1550 : 남편 이원수가 수운 판관이 되다
1551 : 세상을 떠나다
주윽 읽어본 결과는
엄마 , 화가
보통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엄마의 얼굴
곤충 화가
결론 :돈에 얼굴이 나올 정도는 아님
세종대왕 부모님, 이성계 부모님 얼굴도 안나왔는데....
좀있으면 박근x 님도 나오겠네요 흠.
대한민국 근현대의 암울함이 절로 와닿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