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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자전거타는 형님 말이
동호회 카페가 제대로 되려면 장터를 분리하거나 없애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시즌운동이나 장비자주 바꾸는 운동들은 특성상
이거저거 제품판매할일이 많은데
그런 글들 때문에 새글이 묻혀서 글쓰기가 더 어려워지고
중고글들만 계속 올라와서 나중에는 그냥 중고나라화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커뮤니티는 죽고 또 각개되어 버리고.
중고거래하다보면 사기나 서로 감정상하는 일도 많고
특히 포털 역할을 하는 사이트나 카페일수록 중고거래 때문에 속으로 곪아드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제가 눈팅하는 카페 중에도 자전거 동호회들 거의 다수가 그렇고,
보드계에서는 알파인보드 쪽 포털이 그렇게 되어버린 것 같네요.
헝글은 장터가 딱 분리되어 있고 로긴해야만 볼 수 있는 등
좋은 것 같습니다.
장터 관리는 slr클럽이 잘하죠. 거긴 그냥 켜놓기만해도 자동으로 리프레시 되고 그러더라구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