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오전에 9시 부터 탔는데 발라드 4번내려오니 11시였습니다
천만대명의 힘을 느낄수있었습니다
테크노 슬롶은 30분이 연장된 1시30분에 오픈이되었으며 오픈되고 리프트를
뛰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맹수같았습니다.. 살벌했어요..
(결국위너들은 곤돌라 타고 오픈전 먼저올라갔던분들..)
설질은 최고였으나 오후2시가 되어가면서 영상2-3도를 유지 급격하게 무너지나
했으나 다시 얼기시작하면서 슬롭에 흰색돌맹이들이 많이보이기 시작했고
수많은 모글들이 하단에 많이생겨 자동으로 에어투카브가 되는 신세경
을 체험할수있었습니다. 오늘야간 정설을한뒤 다시한번 슬롭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있을것 같습니다
내일은 비예보가있어 한치 앞을 알수가없을거 같습니다
다들 시즌동안 안보하시고 굵고 짧게 가시기보단 가늘고 긴 시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