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시오픈이랬는데 대명 도탁 10분전 쯤 있는 육개장집에서
끼니떼우느라 2시어간쯤 도착했네요
파주에서 출발했는데 정체구간없이 2시간 소요했구요
2층 주차장은 널널했네요
동행은 스키어 한명과 같이 갔는데요
상급 오픈개장으로 장비 의류 있는 저는 12000원에 저렴한 가격으로 약 6시간
즐겁게 놀았어요
내일은 장담못하겠지만 초급은 타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30분은 충분히
소요될거같았구요
사진이 웹오류로 안올라가네요 최근 ㅇㅇㅇ 리프트 상황이라고 올라온 제목의
타리조트 여느 사진들과 다름없었어요.. 한숨쉬고 고개돌리니
상급 줄은 그냥 평소 어느때 온것처럼 3-5분의 대기시간이 소요되었구요
경사높은 마지막구간에선 쓰러져계신분들이 많았지만 못피할 정도의
인파는 아니었구요 나름 황제? 보딩하구 왔어요
리프트 한번에 천원꼴로 타고 왔네요
만족스러운 보딩이었어요
올초 시즌보다 20킬로 불어서 장비 체결하는데만 숨이차고
일어날때만 3번넘어져 포기하고 엎드려 일어난건 함정이네요 ㅠ
상어뎈에 올화이트 블랙 스냅백 후드 시카고 불즈를 보셨다면 그게 접니다 ㅋㅋ
첫보딩이었지만 자기땜에 넘어진게 아닌데 주변에서 넘어지면
먼저 죄송하다 하시는 분들 많이 뵈었어요 올초보단 따뜻한 분이 많아 기분좋았어요
모두 안전운행 안전보당 하세요 :)
왠지 먼저 죄송하다고 하는 사람 중에 제가 있지 않을까하는.... ^^::
그럴 일 없겠지만 형광에 빨강 옷 입은 사람이였으면 저일 가능성이.... ^^
왠지 모르게 오늘 사과 많이 하고 다녔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