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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텍 스케이트바나나 유명한 데크져
헝글님들꼐 물어보고 구매하려고합니다
저는 2년차 접어드는 초보입니다
라이딩연습좀 하다가 트릭하고싶은데여
바나나로 라이딩 연습괜찮을까요?
제 사이즈는 168/64인데
산다면 사이즈는 149가 맞을가요? 152가 맞을가요?
수고스럽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초맨님 제가 호러 147 3년간 타다가 이번에 바나나 BTX 149로 넘어갔네요. ^- ^(GNU드래곤을 타게되서요)
마그네트랙션 엣지(물결엣지)덕에 (노즈 테일로) 브레이크 잡을 때 확실히 원하는 곳에 엣지감으로 서는게 수월합니다.
단 물결엣지의 영향은 파우더에서는 잘 느끼기 힘들며, 강설이나 아이스에서 물결엣지의 영향이 큽니다.
무게는 호러스코프 역시 가벼운 데크가 아니였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이라 묵직한 무게감이 있었구요.
왜 무겁게 느껴지냐는 동양인의 체형에 맞는데크가 아니죠. 서양인 기준에 맞는 데크라서 그렇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만든 캐피타(호러스코프)데크라던지 미국에서 만든 지엔유 ,바나나(BTX라인)의 경우
동양인의 체형에 맞게끔 만든 일본산 ACC, 011,RICE28에비해서 묵직학 무겁게 느껴지는 거죠.
립텍 바나나의 특징(?) 중 또 다른 하나가 노즈, 테일에 이음새부분으로 엣지가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전체 테두리가
둘러쌓인 엣지가 아닌 노즈, 테일을 제외한 곳에만 엣지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죠.
이는 노즈, 테일에서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엣지는 필요없다는 립텍(지엔유) 머빈 팩토리 공정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노즈 테일부분이 다른 데크의 엣지와 부딪혀 버리게 된다면 쉽게 파손될 가능성이 큽니다.^^;
라이딩에서의 리바운딩은 별로 느끼기 힘듭니다. 역캠이라서요. ^^ BTX만 사용해보았지만 C2BTX, EC2 등등
다양한 캠버들이 나옵니다. 캠버는 역캠이라서ㅎㅎ 엣지로 타는 라이딩에는 그렇게 큰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단 슬라이드턴이라던지 베이스를 사용한 턴의 경우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그트라던지 파크에서는 우수합니다.^- ^
읽어보시고 게츠비님 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그치만 소프트한편은 아니에요
무게도 꽤 나가구요
따따따나 호러스콥 같은덱 보다는 훨 하드해요
탄성은 꽤나 좋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