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입니다~
시즌권은 우편으로 받아서 락커 받으러 짐싸들고갔더니...
시즌권 수령처는 사람 바글바글~~
알고보니 동호회 시즌권 정보 날려버린듯....
좀기다리다 락커만받을사람 어떻하냐고 물어보니
어디냐고 하길래
메인 렌탈 쪽이라고하니 거기서 하면 된답니다
그래서
이동~~
이런...
문이 닫혔네요...
뭐 10시가 되려면 2분 이 남았지만 기다려 봅니다...
10분이 지나도 감감...
앞쪽 인포에 있는 청년에게 물어봅니다
여기 락커 신청한거 찾으러 왔는데 안연다고...
그청년 이리저리 전화하다
베어쪽 오픈행사때문에 좀걸릴꺼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기다렸죠....
좀있다 오더니 짐찾으실거냐며
담당자 올거다..
아니 난 이제 락커찾아서 보드타다 짐 맡길꺼다 하니
잠시 연락해본다하고 시간을 더기다리니
오늘 리틀베어쪽만 열어 이쪽 렌탈샵은 안열꺼다
그쪽에 얘기됐으니 신 매표소 얘기하면 장비 맡아줬다 나중에 락커에 넣어주겠다 하더 군요...
짜증났지만 그청년이 잘못한게 없으니 인상만 구기면서 터덜터덜 넘어갔습니다
근데...
이런...
젠장...
베어쪽가니 암도몰라요~~
뭔일인지도 몰라요~~~
거기서도 30분 남게 기다리니...
다시 메인 렌탈로 가라고...
락커 분출은 한다고...
한시간 반넘게 밖에서 기다리면서 뺑뺑이 돌았습니다
이래놓고 무슨 명성을 되찾는다고...
겉멋만 들은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