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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탓던 데크는 143이었고
올해 탈 데크는 158이예요
길이만 13cm차이예요
물론 유효엣지도 더 길구요

제 신체스팩상ㅜㅜ
158데크가 맞아요

하지만 턴을할때 길이의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이 있는데
이걸 명확히 모르겠어요

저처럼 데크 길이의 어마어마한 변화를 겪으신분들의
라이딩시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고만 구르고싶어요... 꼬리뼈가 너무 아파요ㅜㅜ
엮인글 :

조선인KJ

2015.11.29 22:52:44
*.62.215.41

루씨님 여성분 아니신가요?? 158이라니 ㄷㄷ 저도 159 타는데~~~ 대략적인 신체스펙을 알면...

Lucy♡

2015.11.29 22:54:52
*.113.10.131

조선인님! 건강하시죠^^
제가 무게가 좀 있다보니ㅜㅜ
근데 143일땐 급사에서 턴이 털려서 고생했는데
오늘은 전혀 안그렇........ ㅜㅜ
근데 적응도 힘들고 감을 잘 못잡겠어요
미들턴 연습중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일주일 내내
굴러다닐듯해요ㅜㅜ

3185

2015.11.29 22:56:21
*.239.243.168

헐.. 143에서 158이라니
일년새 많이 자라셨나요 ㄷㄷ
보드위에서 체중 넘겨서 턴만 하면 길이 별 지장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정도면 스탠스폭도 꽤 다르지않나요

Lucy♡

2015.11.29 22:58:22
*.113.10.131

예전 데크가 제 스펙에 안맞았던거예요ㅎㅎ 스탠스는 3cm밖에 차이가 안나서 딱히 모르겠는데 오늘 보딩하고나니 예전덱 탈때와 다른 방법이 필요한데.... 아웅... 감을 못잡겠어요 오늘 힐턴하고 토턴들어가기전에 계속 넘어지더라구요ㅜㅜ

3185

2015.11.29 23:05:47
*.239.243.168

데크가 도는게 전보다 더딘데 데크는 덜돌았는데 무리하게 돌려서 넘어지는 걸수도 있어요 아님 속도가 충분히 안붙었는데 빨리 누워서? 조금 더 약한 경사에서 베이스로 가는 시간을 충분히 두고 천천히 돌려보시면서 감을 익히시면 좋을듯

Lucy♡

2015.11.29 23:08:59
*.113.10.131

저도 오늘 느낀게 아테나1에서 연습을 해야되나..
생각했어요..
하루라서 감을 익히기는 어렵지만
시선이나 턴 자체에 대한 감은
오히려 1415시즌 시작할때보다 더 좋더라구요
당분간은 컨베이어 벨트타고 연습해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호9

2015.11.29 23:01:42
*.33.160.35

신체 스펙에는 힘도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키와 몸무게가 남녀가 같아도 체력과 힘이 틀린데.... 버거우실것 같습니다만...

일단은 보드가 하는 말을 잘 듣고 협조하는데 중점을 둬보세요 ㅡㅡ;

Lucy♡

2015.11.29 23:04:52
*.113.10.131

저 힘세요!!! ^^;;;
저는 일단 턴이 털리질 않으니 안정감이 있더라구요
오늘 제가 보드한테 들은말은 '기다려'였어요
근데 이게 맞는지조차 모르겠어요ㅜㅜ
내가 잘 깨우치고있는건가..하는 감이 잘 안와요ㅎㅎ

(━.━━ㆀ)rightfe

2015.11.29 23:02:53
*.99.38.195

158이라뇨...@.@...누가 그러던가요.....유효몸무게 확인다시 해보세용~

Lucy♡

2015.11.29 23:06:30
*.113.10.131

라페님....
맞아요
힝......ㅜㅜ
내년에 겨가오심 저 업고서 앉았다 일어났다
게임 나가보게요...ㅜㅜ

clous

2015.11.29 23:14:39
*.12.157.100

ㅋㅋㅋㅋㅋ

짝퉁BD

2015.11.29 23:10:31
*.129.23.180

그나마 시즌 시작이어서...그 이질감이 덜 하지 않았을까요....

시즌 끝 무렵에 바꾸셨다면 저같이 아마 적응 실패로...보드가 재미 없어지더군요...ㅜㅜ


라이딩 성향에 따라 그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 같은데크 3cm밖에 늘리지 않았는데도 슬턴이나 숏턴에서는 그 느낌이....

요즘의 유행하는 급사에서의 롱카빙엔 더 이득이겠지만....

항상 롱카빙만 하는게 아니여서 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더군요.

 

시즌 초반이니 건승을 빌어봅니다 !!!



Lucy♡

2015.11.30 10:19:49
*.113.10.131

어제 첫번째는 정신없이 굴렀고
두번째는 속도를 줄여서 턴을 하면서 내려왔어요
아무래도 그립감도 다르고 하다보니
이질감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예전 데크의
털털털은 없더라구요ㅎㅎ
당분간은 완사쪽에서 감을 익히는 연습을 하려고해요
힘내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clous

2015.11.29 23:16:25
*.12.157.100

턴 시기를 일찍 잡으시고 대신에 턴은 천천히 돌리세요. 그래야 타이밍이 좀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길면 턴이 크게 되거든요.

158이라니..... 저는 이번에 148타려고 하는데.  ㄷㄷㄷㄷㄷ

Lucy♡

2015.11.30 10:22:05
*.113.10.131

어제 첫번째 내려올때 계속 굴렀던 이유가
턴의 반경의 차이였던것 같아요
두번째는 그나마 감이 좀 와서 덜 넘어졌는데
턴을 하나씩 분리하면 잘?되는데
힐턴에서 토턴들어갈때가 아직 감이 안와서
당분간은 고생할듯 해요
근데 158이라 아직 제 맘대로 안되서 힘들긴하지만
재미있어요
역시 데크는 이쁜게 장땡같아요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sweetyj

2015.11.29 23:22:28
*.70.46.39

146에서 137에서 바꿨을땐 턴이 휙휙되다가 다시 144로 바꿨을때 좀 타이밍을 빨리 잡아야 잘 돌더라구요! 데크 바꾸고 한동안 비기너 너비스 연습만 했습니다 ㅜㅠ 천천히 해보면 금방 적응하실거에요!

Lucy♡

2015.11.30 10:23:07
*.113.10.131

안그래도 일주일정도는 완사쪽에서 무리안하고
턴 잇는 연습을 해보려구요
정안되면 다시 낙엽부터 해야될것같아요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porpoly

2015.11.30 00:05:09
*.202.145.148

158은 앵간한 남자들한테도 쉽사리 권하지는 않는 랭스인데... 힘드실거에요가 아니고 힘드십니다.  턴에서 털리는건 기초적인 점검부터 차근차근 짚어나가야지 유효엣지빨로 이기시려고 하면 안되요 ^^;;; 너무 과한 오버스펙이십니다. 작년에 루시님 실제로 잠깐 뵜었는데 158을 타셔야할 어떠한 이유도 모르겠는데요? 데크가 길어지면 그만큼 근력,체력도 요구해요. 즐거운 시즌을 위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 

Lucy♡

2015.11.30 10:24:06
*.113.10.131

일단! 평일에 오시면 한번 직접 봐주세요ㅎㅎ

hyor

2015.11.30 00:19:48
*.125.170.138

156 에서 166 으로 올라갔는데 길수록 턴 돌아가는 타이밍이 ..ㅠㅠ 길게 느껴집니다

Lucy♡

2015.11.30 10:25:05
*.113.10.131

그런가봐요ㅜㅜ
힐턴은 원래 왠만큼해서 괜찮은데
이놈에 토턴이 제가 억지로 데크를 끌려하는것같아요ㅜㅜ
같이 힘내보아요!

FC-X

2015.11.30 00:38:42
*.22.86.115

184/90인데 156짜리도 탑니다. 전 젤 편하게 타는 사이즈가  157-158이에요.. ^^ 이 사이즈 타도 크게 털린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너무 긴걸 타시는게 아닌가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Lucy♡

2015.11.30 10:28:14
*.113.10.131

제가 이 데크의 이 길이를 선택한 이유가
리바운딩이랑 턴이 안털렸음 해서였거든요
리바운딩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 안털리는건 맞아요ㅎㅎㅎ ㅜㅜ
다른건 몰라도 안정감은 예전 데크랑 확 비교가 되더라구요
당분간은 그냥 부지런히 타보려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비단소나무

2015.11.30 00:45:21
*.119.149.6

153타다 147 탔는데....
너무 빨리 말려서 컨트롤이 좀 어려웠어요.
익숙해지니 숏턴 완전 잘 말리게 탔어요.
익숙하게 타다 작년부터 다시 152로 돌아왔더니 체인징이 느린 느낌이 나서 억지로 어깨로 먼저 돌리게 되더라구요.

Lucy♡

2015.11.30 10:30:26
*.113.10.131

어! 맞아요
특히 힐턴할때 어깨가 제대로 열리지않으니
턴이 힘들더라구요
이게 맞는건지 틀린건지를 잘 모르겠어요ㅜㅜ

반쪽보더

2015.11.30 01:11:42
*.157.169.191

음...일단 제 155 한 번 타보세요.

148 에서 조금씩 늘리는게 맞는데 너무 길게 가신게 아닌가 싶은데요??

초보™

2015.11.30 01:12:28
*.186.252.181

"비밀글입니다."

:

Lucy♡

2015.11.30 01:20:12
*.113.10.131

"비밀글입니다."

:

Lucy♡

2015.11.30 01:25:59
*.113.10.131

"비밀글입니다."

:

Kylian

2015.11.30 02:26:57
*.220.147.68

연습만이 완벽한 적응방법..!

Lucy♡

2015.11.30 10:31:15
*.113.10.131

오늘도 열심히 굴러보겠습니다!

이클립스♠

2015.11.30 09:36:03
*.180.41.191

"비밀글입니다."

:

Lucy♡

2015.11.30 10:38:34
*.113.10.131

"비밀글입니다."

:

이클립스♠

2015.11.30 10:50:18
*.180.41.191

^^ 비밀정보 감사합니다. ^^


다행히 근력이 버티신다니 향후 엄청난 파워카빙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말려올라가는 것은 두가지 이유중 하나일 것입니다. 제가 3일간 대명, 휘팍, 베어스에서 타본 결과 아직 설질들이 휘팍 펭귄을 빼놓고는 엣지를 박고 타기에는 부족한 설질이였습니다. 엣지가 그냥 박히고 빠지지 않는 설질들이여서 데크의 본연의 특성대로 턴호가 그려지면서 말려올라가지는 이유, 아니면 아직은 엣지를 박으시고 빼지를 못하시는 이유로 말려올라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데크가 끄는 느낌이 난다는 것은 데크 길이에 대한 미적응으로 충분히 엣지가 박히지 않은 상태로 테일쪽이 슬립이 나면서 끌려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앞서 두가지 이유들은 첫째로는 데크길이, 하드한 특성에 대한 이질감이 제일 큰 원인입니다. 답글 보시면 루시님 스스로 이미 답을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 갑자기 데크 환경이 바뀌셨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응시간이 많이 필요하실거예요. 그리고, 루시님이 어떤 자세가 편안한지에 대해서는 많이 넘어지시고( ㅠ ㅠ), 그 감각들을 익혀나가셔야 할거예요. ㅠ ㅠ


제일 중요한것은 대부분 넘어지시는 단계, 데크 적응을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다수입니다. 이부분들만 루시님이 포기하시지 않고 꾸준히 데크에 익숙함을 찾으실때까지 노력하시면 분명... 즐거운 결과가 나오실 겁니다.


사실, 데크를 내것으로 만드는 것도 참...나름 재미납니다. 저도 예전 판테라를 적응하는데...1시즌이 걸렸어요. 적응기 다 마치니 시즌이 끝나더군요. ㅎㅎㅎ, 올시즌은 루시님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드려요. 그리고... 안전장구 철저히 하시고, 안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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