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급 궁금해져서요.
제가 지금 발령을 받아서 타지와서 그 지역 사람들이랑 같이 지낸지 2년 넘어가는데요...
보면 말하는거도 그렇고 굉장히 특정지역 사람을 "깍쟁이" 혹은 "자신들이 촌놈들이라 이해를 못할듯.. " 서울사람들은 좌변기 모르죠?"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한마디로 자격지심인지 놀리는건지 비꼬는건지... 암튼 그렇습니다.
직업 특성상 여기저기 발령받아 다니는데... (해외도요)
이렇게 타지인을 밀어내는 지역 사람들을 첨 봅니다 하핫;
여기 지역분들은 자기 지역 사람들 이상하다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른 지역 사람들과 동화되는걸 꺼려합니다.
그러면서 서울사람은 깍쟁이 서울 사람은 정이 없어~ 서울사람들은 뭔가 좀 부담된데요.
대체 뭘 보고 정이없단건지 .. 그리고 요즘에 서울에 진짜 서울시람이 어딨어요. 다 섞였는데.... ㅡㅡ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ㅋㅋ 이 지역분들 아니더라도 타지역분들도 맘속으로는 그런 생각 가지고 있으신가요?? 겉으로만 표현을 안할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