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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눈가리고 아웅 인건가요?
아니면 그냥 방관 인걸까요?
휘팍도 대처하고 있을테니 기다려라?
본인 락커가 넘어가서 안에 물건들이, 데크가 멀쩡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면 다들 그냥 기다릴 수 있나요?
제 락커가 넘어갔다면, 제 데크가 망가졌다면 진짜 못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대처하는 사람들 자세가 안내 하나없이 전화 무시하는건가요?
알바생이라 이해하자고요? 알바생도 엄연히 계약 기간엔 직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모른다고 해결 안된다고 전화 무시하고 안받는게 정답은 아니죠.
락커룸에 사고가 있었다면 그게 고의든 사고든 일단 그 락커룸 쓰는 사람들 한테 전화는 못해도 문자는 남겼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대신 락커룸 사진 찍어서 데크에 손상이 없는지 있는지 확인도 해줬어야 하는거구요.
공짜로 쓰는 락커 아니잖아요?
그정도 대처는 했어야 된다고 보는게 맞는데요.
근데 와서 확인하시라? 이게 맞는 대답인가요?
전 이해가 안가네요.
일단 사고난지 몇 시간이 지났고 이미 사과 공지라던지 보상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다라는 말 한마디 나왔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분들도 많을텐데 그냥 이대로 넘어가려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지인 데크가 정말 쓸 수 없는 상태로 망가졌는데 아직 휘팍에서는 대답도 없고 대처 방안도 못내놓고 있네요.
이번시즌 여러모로 휘팍 대응이 아쉽네요.
시즌권 수령때도 그렇고, 이번 락커 사건도 그렇고..
오픈전에 문의했던 셔틀버스에 관한 문의는 아예 무시하고...
아는 분은 10월에 셔틀버스에 관해 건의했는데 이제서야 답변 받았다고 하네요.
과연 이게 고객에 대한 올바른 응대일까요?
아무쪼록 락커 피해 입으신 분들은 참지말고 계속 항의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참다가 호구됩니다.
제 생각엔 피해자분들께서 단체로 움직이셔야 할 거 같습니다.
개인대 휘팍보단 여럿이서 휘팍담당자를 상대해야 그나마 좀 말을 들어먹지 싶어요...
일단 지금까지 봐온 휘팍의 대처는 형편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