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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리 입니다.
저번 주 토욜날부터 월욜까지 웰팍에서 서식하며 개장빵을 다녀 왔습니다. ^^
토욜날에는 리프트 무료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 야간도 안 탔습니다.
일욜날 오전만 타고 내려왔네욤. ^^;; 그 나마 사람이 없어서.....
월욜날에는 전날 비가 와서... 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땡보딩 했는데......
습설이었지만... 괜츈했어요.
사람이 완전 없었네요. 나름 꿀보딩과 황제보딩을 하고 왔어요.
리프트도 혼자 계속 타고..ㅋㅋㅋㅋ
더욱 좋았던 것은...울 6살 짜리 꼬마가 보드에 입문을 하였습니다. ^^
나중에 같이 올 생각을 하니 햄뽁네욤. ^^;;
아... 그리고...일욜날 헝벙에서 본 어필님을 만났어요.
지인분과 함께 오셨던데...고수의 필이 퐉퐉~~ 느껴졌습니다.
어필님이 자기인 줄 어떻게 알았냐며...하셨는데....
약간의 고음과 어필만의 목소리 톤이...ㅋㅋㅋㅋㅋㅋ
암튼 리프트에서 잠깐의 담소를 나누었는데, 기분 좋았습니다.
월욜날 땡보딩을 마치고, 대관령 삼양목장 정상에 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설경에 덮힌 아름다운 강원도 산자락도 보고
바람의 언덕에 눈 때문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언덕에서 눈썰매도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아...일장춘몽의 시간이여............ 다시 또 돌아오겠죠. = =';;
ps. 어필님 만나서 방가웠어요.
그리고 어필님 목소리는 한 번 들으면 안 잊혀 지는 목소리 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전 지금... 오늘까지 휴가라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맡기고 자게링 중 입니다.ㅋㅋㅋ
힐링 글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