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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에 들어갔다가 12시까지 타고 나왔습니다.
어제밤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 그런지 보강제설을 한 것 같습니다. 현재 홈페이지 웹캠이 되지 않아서,
정확히 알 수는 없네요.
12시까지 설질은 꽤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드레곤 상단 커브 중간에 흙이 보이는 자리가 2-3군데 있는데,
계속 보강제설을 야간에 실시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리프트 대기는 당연히 없었네요. 리프트 5개당 1-2명씩 타는 수준이었네요.
페가와 디어는 아직 제설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흙바닥 그대로고요.
12시쯤 되어 해가 나오고, 기온이 올라가니 슬슬 슬러쉬화 되어갔습니다.
오후에는 아마도 2월말, 3월초 수준의 설질이 아니었나 예상해봅니다.
작년에는 학단과 중국인 관광객이 꽤 있었는데, 올해는 조용하리만치 학단은 현재 없고, 오늘도 중국인관광객 20여명이
강습을 받았네요. 그들이 슬로프에 올라오기 전에 나와서 그 이후에는 모르겠네요.
이상 강촌 엘리시안 오전 소식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정말로 탈만하네요.
감사할따름.....입니다..
주말에 디어 오픈할까요?..아 근질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