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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 단체 is가 원유시설을 장악하면서 생산되는 원유을 반 값에 터키가 사제기.
터키가 무장단체 is에게서 반값에 사들인 원유값만 우리나라 돈으로 약5000억원 어치.
몇달사이 기름값 많이내려서요 이유도 모른체.......... 알고보니 이런일이..지금 리터당 평균1200원~1300원대 헐...
두달 전만해도 1500원 대였는데
체감으로는 두달사이 2천원 정도 내린거 같은데.
중동국가 외 우리나라 에도 수출 되고. 결국 우리나라국민이 is도와주는 격 이네요
Is는 원유판 돈 으로 무기사고 사람들 모으려 홍보 하고 월급주고.
터키? 형제의 나라...................
전투기 사건도 그렇고 러시아는 많이 빡쳐있는 상태(연합군 나토)까지 러시아가 독기품은듯 보이고.
세상 돌아가는게 참. 어쩌면 세계전쟁이 발생 할지도 모르겠네요
날씨도 안받처줘서 이런 글이나 적고 있네요. 이번주도 날씨보니.
땡보후2~3시간 탈만할겁니다.
그 물량이 유가 하락의 요인이 못된다는겁니다. 터키에 전체 판매된 금액이 5000억이라면 미국 1일 수입 금액도 않돼요. 우리나라로 치면 5일치 금액이고요. 매일 그정도 양을 판매할수도 없고 갸들이 장악한 유전이 유가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겁니다. 실질적으로 터키가 싸게 사들인 기름들은 대부분 이란에서 비축 물량이라는 의미로 선매입한 양이 훨씬 클겁니다.
IS가 장악한 지역에서 아무리 생산하고 팔아봐야 사우디/베네수엘라 그리고 북해 유전에서 생산되는 기름값에 영향을 미칠수가 없어요. 그리고 여기에 이란의 원유 수출이 시작될것인데 이것이 되면 생산량에서 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이 올것이구요.
단일 금액으로는 5000억이나 몇조 단위가 클수가 있지만 매일 매일 전세계 원유 수입국들이 지불하는 금액으로 놓고 보면 새발의 피 금액으로 사료되옵니다.
견제하려고 내렸다기보다는 쉐일 가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원유 수요가 줄어들다 보니 어찌 그렇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안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것중의 하나가 원유 수급이고 이것을 지키지 위해 중동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것이었는데 지금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동지역에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최대한 중동지역에 개입하지 않고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손을 떼는 분위기인데 사우디가 미국의 역할을 대신하기에는 영향력이 너무 적고 그 대타도 이란을 내세운것입니다. 이란도 상당히 유화적으로 나오고 미국도 예전에 득달같이 뭐라뭐라 문제 삼던것도 대충 대충 넘어가주는 분위기 같습니다.
미국이 기존에 대량으로 수입해야 했던 중동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적어지고 자국 생산 에너지를 활용할수 있는 상황이 되니 원유값은 계속 내리게 되고 이란의 원유 수출 시작을 하게 되면 더더욱 내리게 될것입니다. 더불어 천연가스로 유럽을 쥐락펴락했던 러시아가 불똥을 맞게 되었고, 그 대체 방법으로 유럽도 중동쪽으로 눈을 돌리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하여간 중요한것은 원유값 내린다고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겁니다. 젝일........
제가 알기로도 쉐일가스 개발 기술이 발전해서..
산유국들이 쉐일가스 수익성을 떨어뜨려 업체들 망하게 하려고 가격 낮추고 있는거고..
예전에는 미국이 이걸 견제하다가.. (쉐일가스 기술 개발이 미국 중심)
러시아가 오일머니로 유럽쪽으로 영향력을 확대해가니까..
다시 이걸 견제하기 위해서.. 쉐일가스 기술은 나중에 다시 부활시키면 되니까...
산유국의 치킨게임을 용인하면서 가격내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산유국은 쉐일가스업체를 견제하고..
미국은 러시아 견제하고.... (내부적으로 쉐일가스 기술은 계속 확보하고.. 나중을 위해)
그래서 한국은 경제가 엉망인데도 덕분에 기름값이 좀 싸지고...
내일 비 소식 있네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