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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주차장에 매일 퇴근시간 저를

기다리는 길냥이가 있습니다.

손짓하면 다가오고, 쓰다듬고 만져주면

좋아하는걸보니, 사람 손 탄 아이 같은데...

너무 이쁘고, 절 잘 따라서 집에 데려가고 싶은데,

고양이 키울때 유의점이나 조언해주실 사항 있으신지요?

참고로 토이푸들 두마리 3년, 1년째 키우고 있지만,

냥이는 처음입니다.

데려가면 가족이라 생각하고 잘 키울겁니다!

털날림이 걱정되는데,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porpoly

2015.12.03 00:13:45
*.202.145.148

이쁜아이네요. 고양이 키워보면 정말 매력적이죠. ㅎㅎㅎ 멍뭉이보다 차갑고 도도할줄알았는데 정을 주면 고양이도 그만큼 보답하더라고요.  길냥이까페 가입하시길 추천~ 

깃쫄깃쫄

2015.12.03 00:32:31
*.36.209.83

고양이를 부탁해 까페 추천해드려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필요영양소가 달라 사료구분 잘해주셔야하구요..

화장실전용모래 깐 화장실과 박박긁기용 스크래쳐 하나정도 마련해놔주셔야..가구나 옷에 피해가 없으실겁니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익숙하고 안전하다 생각될때까지 구석에 자꾸 숨는데..억지로 꺼내려하지 마시구용..

하아..@_@;; 강아지랑 너무 다른 스타일이라.. 고다까페에서 많이 찾아보세요오//ㅁ//

화이팅>ㅁ<

낙엽타는불곰

2015.12.03 00:32:47
*.248.80.218

우선 당연한 이야기지만 건강검진부터 받으셔야 하구요

집에 고양이 털 알러지 있는 분 있는지 보시구요
(알러지는 진짜 어지간해선 해결이...)

마지막인데 새끼때부터 키운게 아니면 고양이랑 개랑 서열 싸움 하는거 잘 정리해주셔야 해용(다는 아니지만 토이푸들 질투 좀 합니다용) 그리고 괭이랑 멍미랑 갖고 노는 장난감부터 먹는거까지 다 다르니까(괭이밥 멍뭉이가 먹으면 안된대요) 투자도 두배로... 제가 아는 선에선 이정도...

유주파팡

2015.12.03 00:37:06
*.202.202.65

일단 기본적인 용품은
모래. 화장실. 사료. 급식기 정도고
캣타워는 개껌같은 존재에요.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하고..

길냥이를 들일때는 반드시 건강검진을 해야 다른 애완동물에게 피해가 없습니다.

급식시 물을 잘 안 마실경우 백프로 신장에 무리가 오므로 처음부터 레날이라고 쓰여진 사료로 급식하시거나 사료를 물에 불려서 급식하는것이 좋습니다. 신장질환은 자연식에서 수분을 섭취하던 고양이 태생에서 사료식으로 전환되며 고양이의 고질병이 되었습니다. 걸리면 급성은 호전되나 만성은 시한부입니다.

흔히 잘못 알고 있는게 혼자있기 좋아한다...인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관심을 바라는건 고양이도 마찬가지...자주 놀아주시구요.

지가 내킬때만 와서 부비적거리는게 매력입니다. 애써 안고 부빌필요 없이 그냥 와서 그럴때만 애정을 보여주세요.

기르던 애완동물과 합사가 원만하지 않을경우 스트레스를 양쪽이 받기 때문에 각방을 쓰고 천천히 친해지게 해야합니다. 상대적으로 고양이가 더 예민한 편입니다..

일단 강아지와 다르게 매우 깔끔하고 냄새도 곰인형냄새?정도로만 나는녀석이라 목욕은 필요없지만 화장실을 이용하며 먼지가 많이 묻으므로 발은 주1회정도 따뜻한 물로 씻어주는게 좋습니다.

정기적인 구충과 검진은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주인이 할수있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이상 두녀석을 신장질환으로 안타깝게 보내본 집사의 주제넘는 조언이었습니다.

EunJin

2015.12.03 00:45:04
*.22.109.250

개인적으론 입양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굳이 키우시겠다면, 병원부터 데려다 애기 검진부터 하심이 맞습니다.

이라키

2015.12.03 01:48:55
*.43.172.47

으악 넘 예쁜 아이네요 ㅠㅠ 간택받으셨군요 ㅠㅠㅠ

이라키

2015.12.03 01:51:20
*.43.172.47

생긴걸 보아하니 길냥이같지는 않고 누군가 키우다가 잃어버리거나 한 것 같아요. 개냥이의 면모가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강아지들이 있으니 격리하시고 충분히 시간을 둬서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용

무주리포터

2015.12.03 04:12:44
*.111.10.224

대박 고양이키우고싶은데 친구녀석이 돈많이들어간다고 겁부터줘서 못키우고있어요 ㅠ

노출광

2015.12.03 06:52:18
*.213.1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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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똑똑해 보여요.   축하드립니다.   



일단, 태어나면서부터 클때까지 각종 질병으로부터 살아남았으니 큰 문제는 없을거에요.(기본 면역성은 있다는 뜻)

그리고 전염병 역시 냥이들끼리 전염되는게 치명적이고 숙주부터 문제가  생기니 확률상 별 문제 없을겁니다.

그냥  가까운 병원 가셔서 진드기나 기타 간단한 진료 받으시면 될거 같아요. 


냥이와 개들간의 문제는 전혀 없을거에요.  서로 다른 종이라서 같이 놀지를 않으니까요. 

(잘때 같이 붙어서 코~~ 자긴 합니다.)  




당연하게도 화장실은 따로 마련해주셔야 하구요.(모래 말고... 다른 나무가루로 만든 화장실 재료가 있어요. '펠렛' ..그냥 화장실 변기에 응가와 함께 버려도 쉽게 녹으니 막히지 않아요.)

또 당연하게도 냥이용 사료는 따로 구입해서 주셔야 합니다.   일정 기간동안 특정 성분을 먹지 못하면 눈의 시력을 잃게됩니다.





뭐, 이것 외엔 딱히 필요한게 없네요.  

장난감?   그냥 나무젓가락으로 놀아주셔도 무방합니다.     

음... 캣타워 정도는 사주시면... 완전 좋아할거에요. 

그리고 화장실은  개와 다른 장소에 마련해주면 더 좋을거에요.

작은방에 개가 통과할 수 없는 칸막이 설치 후에 베란다에 화장실 마련해주면 냥이는 완전 자유로운 공간을 가질 수 있죠.  이곳에 캣타워 설치해주면 자신만의 공간이라고 인식하고 훨씬 편안하게 느낄거에요.


그리고 냥이는 몇 백가지 이상의 언어표현을 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자신의 의사표현을 명확하게 합니다. 

주인이 말대꾸를 해주면 매우 좋아해요.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걸 요구하며 주인이 해주면 행복해 합니다. 

가끔 수다쟁이 냥이들도 있어요.  




아, 가장 중요한거... 

중성화 수술은 반드시 해주셔야 합니다.  암숫컷 모두 다.

(양파망을 이용해서 마취주사 놓는 방법을 의사쌤에게 건의해 보세요.  강제로 하려다 갈비뼈 부러질 수 있는데... 양파망에 넣으면 냥이는 꼼짝도 못하니까  마취주사 안전하게 놓는게 매우 쉬워진답니다.)





털날림... 

공기청정기 구입요망. 


그리고 까칠하게 굴때는 목 뒷덜미를 잡아서 교육... 

서열작업이 필요해요.(이런건 검색하면 많이 나올거에요.)







그리고 처음에 집에 델고 갔을때... 구석에 처박혀서 안나올거에요.

그냥, 냅두면 됩니다.  근처에 물과 사료만 놔두구요.(강아지 손 못대는 곳에.) 

mr.kim_

2015.12.03 09:21:37
*.195.2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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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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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 너무이쁜아이네요~


2010.5월부터 지금까지 친칠라 한마리 키우고있는데요..

위에 댓글달아주신분들처럼 정성을 다해 키우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 녀석을 끝까지 책임져줄 사람은 나란 생각이고

그렇게 오래 함께할 마음을 하게 되니

어쩌면 제 스스로 금방 지쳐버릴 관심과 사랑은 덜 주는 편입니다.

이 녀석이 있는 듯 없는 듯

제 생활과 일상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로 키우고 있죠..


한때는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란 생각도 들었고

어쩌면 하루하루 쓰레기통을 뒤져 끼니를 챙겨먹더라도

이 집보다는 바깥생활에서 더 '행복'을 느끼는건 아닐까란 생각도 했는데


너무 겁이 많고 편식심한 녀석이라

여기가 나을거다. 저 혼자 결론짓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턱이 뚫렸는지 맨날 흘려대며 먹는 참치와

화장실에 가득한 감자와 맛동산

빨아놓은 옷 위에, 침대위에 앉아 털 잔뜩 묻혀놓고

스크래퍼가 있음에도 소파를 다 뜯어놓고

가끔 헤어볼을 토해놓는 등 이쁜짓만을 하진 않지만

이런것들이 아무렇지 않을만큼 

저에게 주는 행복이 더 큽니다.


이미 푸들키우고 계셔서 잘 아실테지만요.ㅋㅋ



뱅기통

2015.12.03 16:19:53
*.19.213.116

와 힘든종을 키우시네요..친칠라가 고양중에 성격 안좋고 말 안듣는걸로 유명하죠...얼굴은 찐코에 이쁘지도 않고 하는 짓은 너무 도도하고 음식도 무지하게 가리고 털 많이 날리고....1년에 10번정도 애교 부리는데 그거때문에 7년째 키우고 있네요....알러지 비염이 생겨서 코가 다 뭉개져가는데도......ㅜㅜ

애교 한방에 그냥 무너짐 ㅋ 같은 친칠라라 방가브서 댓글 남겨봐요 ㅎㅎ

mr.kim_

2015.12.04 10:55:10
*.195.241.78

오호 그러시구나 ㅋㅋ

저희집 녀석입니다 ㅋ



IMG_1750.JPG


첨부

뱅기통

2015.12.04 11:02:13
*.19.213.116

와 이쁘네요~~!! 이쁘게 생긴 아이군요~!! 저희집녀석..이렇게 항상 꼬라보죠포맷변환_KakaoTalk_20151204_110004080.jpg

계속 쳐다보면 레이져 발싸~!!!포맷변환_KakaoTalk_20151204_110004465.jpg



첨부

mr.kim_

2015.12.04 11:13:39
*.195.241.78

우왕 너무 이뻐요~~

친칠라 매력이 납작얼굴인데 

아주 매력적이네요~~


IMG_2211.JPG


감당안되는 털로 저 이불도 버려버렸죠 흐흐

그래도 너무 이쁜녀석입니다 히힛

첨부

뱅기통

2015.12.04 11:29:47
*.19.213.116

우와...너무 품격있게 생겼네요...

친칠라는 찐코일 수록 이쁘다는데 그건 지네들끼리 이야기이고 ㅋㅋㅋ 보다보면 제 눈에는 이건 왜케 못생겼나 싶죠..ㅋㅋㅋ 근데 그럴때마다 내가 먼 생각하는건지 아는지 눈을 지긋이 뜨면 캬~~~~~~~~~다시 콩깍지~~!!ㅋㅋㅋ

포맷변환_KakaoTalk_20151204_112803968.jpg


첨부

DeLReY

2015.12.03 09:24:41
*.104.153.85

길양이 얘기가 아니라서 죄송하지만

토이푸들 키우기 어떤가요?

털이 잘 빠지나요? 냄새는 어떤가요? 성견은 크기가 어느정도 되나요?

소위 말하는  악마견은 아니죠? 한마리만 키워도 괜찮을까요?

와이프가 집에 혼자 있어서 토이푸들 키우자고 하는데요.

고민중에 있거든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꿀탄농약

2015.12.03 09:28:17
*.121.212.25

집사야...날 데려가라...하는거 같아요...ㅎㅎ

햇빛윤

2015.12.03 09:31:31
*.222.236.173

윗분들 말씀 처럼 일단 건강검진부터 하셔야...


그리고 집사직위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냥이가 낮에 혼자 있으면, 밤새 돌아다닐지도 몰라요...전 그것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입양했다가 내보냈네요....

다노바기

2015.12.03 10:38:04
*.247.145.164

옴뫄!!!!! 어쩜 이렇게 예쁜 길냥이가 있나요!!!!!!!!!!!!
간택당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산체랑 벌이처럼 양팔님네 강쥐들이랑도 잘 어울렸음 좋겠네요~

Kylian

2015.12.03 15:58:02
*.238.231.63

길냥이가 참 이쁘네요..ㅎㄷ

키아누스

2015.12.03 16:03:02
*.94.41.89

완전 이쁘네요 ㅎㅎ

뱅기통

2015.12.03 16:16:20
*.19.213.116

이렇게 착하신분이 잘 키우세요~~!! 도도하지만 한번씩 애교부리면 완전 무너집니다.....그 매력때문에 털알러지 비염이 생겨서 맨날 콧물 찔찔거리고 얼굴 팅팅해져도 키우고 있죠...기본적으로 모래, 화장실부터 준비하심이~!! 그리고 길고양이가 사람 손 타면 훨씬더 애교가 많탑니다~~!!

냥이날다

2015.12.03 16:48:23
*.221.201.2

이쁘네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사시길~

삼둥마미

2015.12.03 19:44:51
*.207.14.195

고양이라 다행이야 까페 가입하시면 정보얻기수월하실꺼에요ㅋㅋ
애들마다 성격이 달라서 뭐라 말씀드리긴 뭐한데
일단 필요한건 병원가서 검진하시고 애 상태 확인하세요 길에 있던 아이라 진드기너 감염있을수 있어요
사료는 기본이고ㅋㅋ 개사료 먹이시면 안되요ㅋㅋ
화장실은 하루에 한번 청소해주시고
스크레쳐.하나 사주셔야 가구나 쇼파 않긁을거에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물이에요
냥이들이 신장이 약해서 깨끗한물 충분히 급여해주셔야되요
신장이 약하므로 소금간이 되어있는 음식은 주시면 안되요
스트레스받으면 집안 모든.가구에 스크레치하거나 이불에 오줌싸는 경우도 있으니 많이 놀아주세요
아 그리고 밤에 우다다를 좀 하는데 적응되면 주인 생활습관이랑 비슷하게 맞아져요ㅋㅋ
잠을 많이 자는데 원래 고양이가 잠이 많아요
하루종일 잠만 잔다고 걱정 안하셔도 되요ㅋㅋ
도움되실지 몰라 주절거렸네용ㅋㅋ
이쁘게 잘키우세요~^^
저희집 애도 길냥이 입양한건데 3년째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ㅋㅋ
좋은일 하셨으니 복받으실거에요^ ^

D3

2015.12.04 13:40:05
*.36.138.92

오리젠 사료는 개꺼 고양이도 먹을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성분이 같으니 요걸로 주셔도 될것 같아요

빽원만수천번

2015.12.04 15:27:31
*.216.188.187

간택 당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아무래도 품종묘(제가 보기엔 스코티쉬 단모종) 같아 보이는데, 누군가가 유기했을 것 같은, 정말 이쁜 아가네요.

곧 추워지는데, 한 생명 잘 보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동물 병원 가서 건강 검진하시고, 2주 정도는 잘 관찰하셔야 할 겁니다. (감염되는 잠복 기간도 있거든요)

 

그리고, 잘 따른다고 하셨지만, 가자고 한다고, 넵 하고 따라 가지는 않을 겁니다.

이동장 등을 준비해서, 잘 모셔가셔야 할 겁니다. 생각보다 냥이가 쉬운 아훼들이 아니거든요 ㅋ

 

이상, 2년 전에 모셔온, 냥이랑 지금도 잘 지내고 있는 선임 간택 집사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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