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백에 스컬캔디에 고글 정도면 뭐..... 

대신 크게 자빠지면

3단 분리 작렬~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엔 너무 늦은 상황...

여기저게 파편 처럼 널부러진 스냅백, 고글, 이어폰 줏으러 깡총깡총 올라가야 함.

춍춍춍~ 올라가면서 다소 쪽팔림은 덤..

많이들 그렇게 쓰고 저도 그렇게 쓰고 탔었지만.... 안전상으로는 비추입니다.

헬멧을 추천하구요. 

만약 스냅백에 쓰실때는 후드 뒤집어 쓰시는게 낫더라구요 ㅎ

특히나 라이딩하시면 챙에 바람저항 걸려서 들석들썩 ㅋㅋㅋ

버킷햇 스냅백 헬맷 때에 따라 사용중입니다

스냅백은 또 때에 따라 앞으로 뒤로 쓸수 있어 두가지 스타일링을 할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고글과 잘어울립니다

바라클라바 + 스냅백 + 고글 고우고우

전시즌까지 스냅백 쓰다가 이번시즌부터 부니햇 (낚시모자같은종류) 쓰는데요 스냅백은 고속라이딩시 날아갈까 불안하던데.. 부니햇은 그런거 없더라구요 ㅋㅋ 턱끈도 있으니.. 글고 부니햇 쓰고 있으니 모자를 쓰고있는지 안쓰고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저는 스냅백뒤에다가 혹시나 해서 낚시 하는 분들이 쓰시는 스트랩 있어요. 양쪽에 집게 붙은거 그거 달아서 자켓에 연결해 놓습니다.  사실 필요는 없으실듯 하고 목에거는 사원증 같은데 달려 있거나 세미나가면 명찰에 붙은 집게 두개를 연결해서 사용하셔도 될듯합니다.  생각보다 바람에 모자가 아주 멀리 날아가더라구요

바라클라바를 쓰고 스냅백을 쓰고 후드를 뒤집어쓰고 그 위에 고글쓰시면 날아가거나 3단분리될 염려도 조금 덜하고 이쁘기도 이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