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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대명을 터전삼아 살고있는 비츠 입니다...
어제 첫보딩 다녀오고 오늘 두번째 보딩 다녀왔는데요...
음...2틀간 나름 느낀점...ㅎㅎ
오늘 아리따운?? 여자 두분이랑 리트프 동승을 했는데...
출발하고 무심코 내린 안전바에 꽃보더님 허벅지가 찝혔지 뭐에요ㅡㅡ
중간자리에 앉음 그나마덜한데..양끝자리에 보드 허벅지 사이에 끼고 앉으면
가끔 허벅지나 바지 끝자락이 안전바에 걸려서 무자게 아프지요..
언능 들어올려 구출해 드렸으나 민망해 하시기도 하고..아파 하시는 모습보니 가슴이 아팠네요..ㅋ
리프트 타시고 그냥 안전바 내리시는분들 많은데 옆분들도 한번 살펴봐 주세요..
보드 같은경우는 한발 걸고 탈때는 그닥 문제가 없는데 들고타는 분들은 다리벌리고 타셔서
안전바에 살찝거나 이런 경우가 은근 많더라구요...ㅋ
사설로 오늘 홀로 독거노인 보딩하고왔는데 무자게 심심했답니다..
아참..담배한대 빌려달라고 하셨는데 돗대라고 못빌려 드린 남성분........
실은..제가 초보 보더라 넘어지면서 담배가 다 꺽였어요~~ㅎㅎㅎ
담배가 있긴한데 다 뿌러졌어요....라고 말하긴 민망했답니다...오해하지말아주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도 옆남자분이 안전바 확 올리셔서 데크에 안면강타 당했다능.....
제길 미안하다고도 안하고 슝혼자 가버리는 나쁜님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