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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분리수거장에 들러 박스 세개 주워 들어와서
옷만 갈아입고
거실에서 박스 이어 붙이기 시전...
박스 테이프 뜯는 소리가 엄청 크내요..
애들 학습지 수업중이라 바로 배란다로 강퇴 당하고
열심히 박스를 이어 붙이는데
이상하게 엄습하는 불길한 예감...
" 설마 데크가 길진 않겠지??"
"괜찮을꺼야.."
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박싱....
"기필코 오늘 12시안에 보관왁싱을 모두 긁어 내리라!!!!"
근 한시간 사투끝에 이어붙이기 성공!!
짠 결과는???
짧아요... ㅠ.ㅠ
전의를 상실하고
저상태로 두고 바로 취침모드....
오늘은 일이 손에 안잡히고...저걸 한쪽을 뜯어서 작업하느냐...하나를 더 이어 붙이느냐...
무한고민중....
어쩔까요?
이건 질문...탑승 하세요
약간의 팁을 드린다면...
1. 도배시 사용하는 비닐테이프 바닥에 붙이는게 있습니다...
왁싱 박스외에도 왁스 지꺼기가 날려도 청소를 쉽게 하기 위해서 붙히곤 합니다..
(정리시 편함)
2. 왁싱박스...
일반 종이박스는 사실 1회 만들고2회시 만들시 마모가 심합니다..
그래서 저는 박스파는곳에서 플라스틱 박스를 600 짜리 3개 1800 으로 구매후
윗부분은 칼로 제단후 3개의 박스는 전동드라이버를 이용 나사로 고정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