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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사용기에 쓰긴 애매해서 여기 올립니다. 오늘 타입알을 개시했는데 장난아니네요.
겁나 돌아갑니다 ㅎㅎ 이렇게 말릴 줄이야 ㅠ 그립력도 정말 장난 아니네요 ㅎ
물론 처음에 자빠지고 난리었지만 후반에 감 잡고 타보니 정말 물건이네요. 물론 163 TI를 전에 타서 말린다는 느낌이 훨씬 더 강하긴 하겠지만 앞으로 연구하고 연습하고 열심히 함께 해야죠.
여러 회원분들 개장빵하시고 타시고 넘어지시기 아쉬워하시고 하겠지만 그래도 몇 개월 만에 눈 위에 있는 것만으로 즐거울 수 있다는 걸 느끼고 즐겁게 타는거 최고인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 오랜만에 자빠지고 그러면서도 행복한 제 자신을 보고 많이 느꼈네요 ㅋㅋ. 다들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