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보딩 대기로 맨앞줄 다음에서
여느님이랑 부들부들떨며 30분 대기했는데
어르신 한분이 제 바로앞 사람이랑 일행이라고
끼어들어온...
20분쯤에 은근슬쩍 플레이트 가져다 놓길래
설마했는데 진짜네요 ㄷㄷ
바로 아저씨한테 새치기하면 안댄다니까
플레이트 갔다놨었다고..
그전부터 30분전부터 있었다하니
뭔 30분이냐고 ㅋㅋㅋ
정작 앞에 서있던분은 죄송하다고 바로하는데
겁나 당당..
중간에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또
뭐 10명씩 우르르 들어가는 것도아니고
한명인데 좀
어처구니가.. 그래도 새치기라니까
울며겨자먹듯 미안하다하네요 ㄷㄷ
뒤에줄 겁나 길었고만...
노매너.. 어른이면 더 잘지켜야지..
그나저나.. 휘팍 줄이 금새...ㄷㄷ...
화장실갈라고 내려왔는데..
다시 낙엽연습하러 챔피언갈 엄두가 안나네요 ㄷㄷ
자리잡아주는 문화는 새치기를 정당화 하는거 같아요..
앞에 일행이 있었다..물건을 두고 자리 잡았다..이런거 전부 새치기 인거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