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버튼 이온 썼는데

얜 어지간해서는 안 늘어납니다. 좋게 보면 부츠가 오래 신어도 버티는 거지만.... 여하튼 다른 부츠들은 신고 있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늘어나서 안락해지는데 버튼은 처음부터 아프면 끝날때까지 아프더군요.

일단 열성형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인 게 한다고 해서 족형에 맞게 늘어날 순 있어도 7~8미리처럼 극단적으로 늘어나긴 힘듭니다.

일단 가장 우선적으로 깔창을 빼보시고, 그 후에도 엄지가 아프시다면 발에 안 맞는 부츠라는 의미입니다. 저도 결국 작년 이온 이월 사서 한 시즌 타고 이번 시즌은 부츠를 바꿨습니다. 

이온 사용자입니다.

저도 사이즈를 딱 맞게 구입하여 최초 1~3회 사용시에 보드양말 착용시 발가락 압박 있었습니다.(저도 검지가 길어서...)

몇 회 출격하니 살짝 늘어나 그 다음부터는 편하더라고요.

다만 신었을 때 굽은 정도는 아니었고 살짝 닿은 정도였고요

저도 이온부츠 처음샀을때 발 엄청 아팠는데

몇번신어보니 괜찮아지더라구요~~

1415 이온 사용잔데 전 오른쪽 새끼 발가락에 압박이 오더군요.

꾹 참고 사용하다보니 지금은 여유가 생겨서 편합니다. 열 성형 하시기 전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고 정 안될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