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을 끊고 개장만을 기다렸는데
사람은 미어터지고 초급 슬로프는 열지 않아 초급에서 배우셔야 할 분들이 중급으로 몰리면서 부상도 잦고..
슬로프는 좁고 한정 돼 있는데... 곤지암리조트는 대책없이
할인 연장에.. 정말 실망스러워요
어제 슬로프 마지막 구간에서 리프트 타러 가는 도중에
무턱대고 데크를 들이박은 분 때문에 부상당하고
(헬맷을 안쓰고 있었다면 뇌진탕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사과 한마디도 안하고 패트롤이 없었다면 일어나지도 못했을 것 같아요)
무튼 주말에 침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 억울하네요
비싼돈 들여 시즌권 샀는데 열받네요 -_- 항의하고 싶어요
저도 오제 개장빵 갔다 왔는데..
엄청클돌을 두번이나 슬로프 밖으로 던졌어요..
잔잔한 돌들도 많이 보디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