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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차가 SM5 입니다.
등록증을 보니 2009년 식이고요. 임프레션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죠 아마?
킬로수가 자그마치 무려! 20.000km . (6년이나 된차가 이만이라니!!)
마트, 텃밭 갈때만 타셔서 킬로수가 늘 일이 없네요.
일년에 6만킬로를 타는 제게는 꿈같은 누적 운행거리네요. ㄷ ㄷ
아무튼.!
이 차량이 후방감지기가(순정)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저에게 후방감지기 소리가 안난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차에가서 한번 들어 보니, 안나는 것은 아니고, 작게 나네요 확실히 소리가 작긴 합니다.
(소리가 작아서 잘 안들리신다고 하신듯, 제가 한 9년전에 삼성차를 타봐서 그 소리 느낌 압니다.~! ㅎ
또, 그 주에 휘팍을 갔다왔는데, 친구차량가 동일한 차량을 가지고 왔더군요.
후방감지기 소리 들어 보니 역시나 장인차가 소리가 작네요)
그리하여, 후방 카메라를 달아 드리려 했는데 (후방카메라 작업하니 강제 네비/트립 올인원 포함. )
또, 급!! 돈쓰지 말라고 싫다고 한사코 거절을 하시네요.
(그냥 하겠다고 했는데, 이젠 장모님까지 나서서 하지 말라고 ㅠ / 그냥 요즘 새차를 사드리겠다고 하니 두사코, 세사코 거절. ㅠㅠ)
해서.. ! 감지기 고친다고 차 가져가서, 후방카메라 작업까지 해오려고욧! -_-;
장인께서 동네 삼송자동차 간판 카센타에 들러 물으신듯 한데,
작업이 불가 하다 했다네요. (이건 좀 말이 안되는듯. ㅎ)
그런데, 제 생각엔 아무리 생각해도, 고칠 수 있을 듯 한데 (감지는 정확히 되고, 소리만 작습니다.)
혹, 고쳐보신 분 계시거나(정비소에서 못고친다 했는데, 그건 아닌듯 하고요, 비용 정도?)
같은 증상있으신 분 계신지 여쭤 봅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는 그 소리가 차량 스피커로 나오는 것은 아닌듯 한데,
별도의 감지기 스피커가 어디 숨어 있을텐데 걔만 교체 해주면 끝날듯 한데 말입니다.
와,, 그러고 보니 장인께서는 운전을 63년이나 하셨네요.ㄷ ㄷ
후방카메라보다는 후방 감지기가 나아요.
얼핏 보기에 카메라가 더 보기 쉽고 그렇게 보이지만,
백미러를 보더라도 사물이 좀더 가까이 잇다고 하자나요.
그만큼 거리재기가 힘듬. 첨 카메라 믿고 뒤로 바짝 붙엿다가 닿을뻔햇음.. 아마 닿앗을지도.. 그만큼 좁은 구간에서 재기 힘듬. 물론 익숙해지면 되겟지만.. 익숙해지기전에 사고나서리...
둘다 달앗는데 첨 후방 카메라 달고, 받쳐서 카메라 망가져서 후방감지기 달앗는데 훨 더 편함.
보통 카메라는 버스나 트럭 등 대형차에 마니 다는듯..
둘다 달면 좋겟지만.. 굳이 하나를 달자면 감지기가 나을듯..
글고 다이도 가능한데.. 다이는 카메라가 더 쉬움.. 하나 구멍뚫는거랑 여러개 구멍뚫는거랑..
뚫는 위치도 카메라는 트렁크 위쪽이라 훨 쉬움..
만일 카메라 산다면 ccd나 화소 높은 cmos 사세요. 야간에도 잘 보임.
당근 감지기도 조은거 사야함. 감지기 싸구려는 시도때도 없이 삑삑거리고 글쓴이 차처럼 소리도 뒤죽박죽..
다이 한다면 얼마 안함. 동호회에서 부탁할수도 잇고.. 그게 아니라면 걍 매립해주는데서 매립하는게 정신건강에 조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