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매너라고 배워서 없는 문장력 억지로 토해내면서 한자 짧게 끄적이고자 합니다. 

저의 강사는 천현민 강사님 짧게 줄여서 천 강사님으로 하겠습니다. 

짧은 소개 

유부남으로 와이파이님에게 주 1회 보딩할 기회를 부여받은 보드 겁나게 잘타는 불쌍한 유부남 강사님 

알고보니 토요일 저녁 다래에서 저의 뒷자리에서 음주를 즐기신 분 ㅋ 

강사님의 강습생들에 관한  짧은평 

"맘 같아서는 비거너턴부터 처음 가르쳐야 하는데 "

"많이 가지고 가야하고 오늘 하루 뿐이니 베이징 카빙으로 하겠습니다. " 

"호크는 경사가 심하다 우린 펭귄! "

"역시 펭귄이 쵝오다"

라는 주옥 같은 말들로 우리 일깨워 주시고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주신 고마운 강사님 

많은 것을 배웠지만 머리가 아둔하여 많이 가지고 가진 못했습니다. 

대신 자만 하지 말고 베이징 카빙으로 좀더 기초실력을 늘려야겠습니다. 

저의 강사님 외 헝글분들

킁님 

헝그리보더의 어머님 자상하시고 따듯하시고 작년 강습에서도 친절함 고급진 강습 스킬을 선보여 제마음을 흔들어 놓으신 분 

남박사님 

헝글 공식 메인 MC 하지만 "우린 잘생긴 반" 이라는 멘트 하나로 많은 안티를 많드신 살아 있는 전설 

첫 대면에 절대 저보다 나이 많은줄 알았음 , 알고보니 영계 ^^ 

보라돌이님

말이 필요 없는 헝글의 사진을 담당하고 계신 프로같은 아마추어 사진사 

항상 취미생활이라고 하시지만 누가 봐도 프로의 퀄리티의 사진

남자를 지극히 싫어 하고 꽃보더만 좋아하시는 누가봐도 상남자 ^^ 

SCV 1호 

미네랄 캐시는 분인데 이번에 드랍싶으로 승격함 

보라돌이님의 고가의 렌즈를 등에 메고 보다돌이 님만 쫓아 다님 

보라돌이님에게 시프트 좌클릭 기술 시전 (스타 기술 -기억이 가물 하지만 아마 맞을듯 ㅎ )

필요할때 렌즈를 드랍하고 기존 렌즈를 수거 하는  신기술을 선보임 

재미 있는 강습이었습니다. 

헝글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다크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