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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는 평일에 딱 한 번 가봤구요.
주말에는 워낙 유명해서 엄두도 못냈어요.
공기 좋았던 것 덕유산 풍경 아름다웠던 것 사람 없어서 즐겁게 탔던 기억 나서
이번에도 평일에 갈 예정이어서 무주 한 번 가보려고 했는데
숙소가 마땅치 않아서 ㅠㅠ 차라리 하이원 갈까 생각 중이에요.
하이원은 세 시즌 정도 시즌권 끊어 다녔었고 한 시즌은 시즌방 생활도 했어서
좀 질렸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것도 있긴 한데
잘 아는 곳이고 숙소도 주변에 많아서 그냥 하이원 갈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전 이제 시즌권 끊어서 타고 그러지 않아서요.
지난 시즌은 아예 보드장 가지도 않았어요 ㅎㅎ
이번 시즌도 1박2일 딱 한 번 가보고 말 것 같아요.
재밌으면 몇 번 더 타겠지만.
아무튼 평일에 딱 한 번 간다!!! 했을 때 무주랑 하이원 중 어디 가시겠어요?
그리고 숙소도 좀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남동생과 둘이 갈거예요.
지방 살아서 두 군데 말고 다른 곳은 전부 멀어서 선택할 수가 없네요 ㅠㅠ
미리 감사드립니다!
언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무주는 12월 말은 되야 그나마 탈만해 집니다
그전에 가시는건 진심 비추요
하이원이 질리시면 휘팍은 어떠신지요?
암튼 저라면 무주가 대부분의 슬롭을 연다면 몰라도
하이원 갈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