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초보슬로프에서 먼저 연습을 하는게 좋겠지요 ㅎㅎ

속도도 속도지만 날이 박히는 느낌을 확실히 느끼고 어떻게 하면 더 박히는지 생각도 해보고

어떤 바인딩 각이 더 나랑 카빙에 맞는지도 생각해보고 등등등

그 후에 넘거가는게 좋을거예요 ~

슬로프 선택이라기보다는 설질 좋을 때 시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눈 무너져서 바닥에 빙판 갈리는 설질에서는 절대 호를 그리면서 날 박고 못갑니다.

경사가 너무 없어도 잘 안되는거 같아요ㅎㅎ

연습이 아니라 처음 감 느끼시는 거니 중급이나 상급 슬로프에서는 엣지가 들어가면 속도가 확 오르면서 돌아버리기 때문에 안 추천드리고 초중급이나 초급 슬로프에서 후경 없이 엣지감을 느끼는 것부터 (J턴) 연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초급보다는 중급이 나을듯 한게

초급에서는 속도가 안나서...

저도 휘슬 추천드립니다...^^

중급정도에서 j턴도 연습하고 초급에서도 연습하고 ㅋㅋ 상급만 안가면 될거같아요ㅋㅋ

초급슬롭과 중급슬롭의 구분이 개인마다, 스키장마다 다르기 때문에 콕 찝어서 초급이다, 중급이다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어느 상황에서라도 내가 보드의 컨트롤을 할 수 있고, 현재 내 자세 및 엣징을 느낄 수 있는 슬로프에서 연습하시는게 맞습니다.

근데 초급은 워낙 슬로프에 상주(?)하는 분들이 많아서... 롱턴 연습하시기엔 힘드시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