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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같은 4년을 렌탈로 타다가 이번시즌에는 장비를 구매해보려고 마음먹었는데요,
슬라이딩턴은 어느정도 되고 이번시즌은 카빙이랑 가능하면 그라운드트릭 조금 배워보고 싶어요!
자주 갈 수가 없어서 장비도 중고로 알아보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30만원이라고 합니다.
데크: 살로몬 집시 144 (2012년)
바인딩: 버튼 프리스타일 혹은 살로몬 포이즌
부츠: 32 라쉬드
저는 166/50후반정도이고, 사이즈와 용도 면에서 데크가 제게 적합할지, 바인딩과 부츠 조합은 뭐가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세트중에 비추하시는게 있으시거나 가격이 적합하지 않으면 말씀주세요.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결론적으로 추천을 드리자면...
중고부츠는 플렉스가 무너진 경우가 많습니다.(텅이 접히거나 발등이 접힌..) 따라서 저렴한 이월제품이라도 새제품으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올라운드용 여성 데크가 추천드릴만한게 많이 없지만, 집시, 아이돌, 오피셜, 그외 여타 브랜드의 여성용데크는 모두 비슷한 정도의 수준입니다. 특별히 하드한 라이딩전용이나 완전 소프트한 트릭용 데크를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그래픽 맘에 들고 사이즈 맞는 제품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중고의 경우 베이스나 엣지 관리가 잘 된 제품으로..
바인딩은 중고라도 대부분 쓸만합니다. 특별히 고장날 곳이 잘 없어서요.. 라쳇(깔깔이) 정상 작동 유무와 빨래판 마모정도만 주의깊게 보시면 됩니다.
데크나 기타상태 깔끔하면 가격은 적당한것 같아요~
집시가.. 역캠에 플랙스도 괜찮긴하구..
가성비로 연습용 개인데크 장만한다치면 괜찮게 구입하시는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