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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부터 보드를 타기시작했고 너무 재밌어서
장비도 전부 맞췄습니다.
일단 제 키는 168cm에 몸무게 67kg
현재 장비는 아래와 같구요
데크 : Rome Anthem 155
바인딩 : Rome Targa
부츠 : Salomon Malamute
구피로 타고 있고 바인딩은 올해 6 / 21로 전향각으로 타기 시작했습니다.
스탠스는 가장 안쪽의 나사에 바인딩 체결했구요.
중요한 실력은 S턴은 하고 있지만
힐턴은 업다운이 잘 되고 있는데
토턴은 업다운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뒤에서 보면서 내려오는 친구의 말로는 토턴시 자세만 낮춰야 하는데
무릎을 굽히다가 계속 날을 세움 > 실력 부족으로 인한 보드 컨트롤 실패 > 꽈당
패턴이라고 합니다.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할까요..?
그리고 1.5km정도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작년에 렌탈 데크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앞무릎의 통증이 강하게 오고있습니다. (이때는 바인딩 0 15 였습니다.)
무릎의 통증이 심해서 넘어져서 쉬고 내려 올 정도로 아픕니다.
바인딩각을 조정해야 할까요?..
고수분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무릎을 굽히다가 계속 날을 세움 > 실력 부족으로 인한 보드 컨트롤 실패 > 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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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글로써 질문하고 답변하기에는 좀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짧게나마 동영상을 찍어 올려주시면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답변이 많이 올라올것 같은데요..
그리고 무릎의 통증은 꼭 바인딩각과 자세의 문제는 아닐 수도 있어요. 무조건 무릎이 아프다면 바인딩각을 바꾸라고 하는데 이것은 틀린 지적입니다. 초보때는 하지 않던 스티어링을 하게 됨으로써 익숙하지 않은 무릎의 뒤틀림으로 인한 근육통이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이고, 그 외에도 이유는 많습니다. 우선은 스트어링을 배제한 비기너턴으로 1.5km슬로프를 내려오시면서 체크를 해보시는것도 이유를 찾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