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잊어버리고 넘어가면 먹튀님 돈이 되지만

나중에 회사가 부당이득 반환소송 이라는 민사소송을 걸면

당연히 100% 되돌려주라는 판결이 나오겠죠. 원금만 돌려주기도 하지만 

언제 시점부터 반환일까지 이자까지 합산해서 돌려주라고 할 수도 있는걸로 압니다.

아뇨...... 은행에서 반환신청되지 않을거구요. 아마 거래정지등은 보이스피싱등 범죄사실이 있을 경우나 가능할거 같구요. 

회사에서는 유무선상으로 먹튀님께 내용증명보내서 반환하라고 했는데. 안보내면.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해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 점유이탈물횡령죄가 공소시효가 3년이니까.. 3년 동안 회사에서 연락없이 가만히 있으시면 먹튀님 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위에분이 얘기한 민사는 공소시효가 10년이네요. 

결국 10년동안 버티셔야.... ^^;;;;

굳이 일을 복잡하게 하시려면. 법원가셔서 공탁하시고 찾아가게 하는 방법도 있을 것도 같네요. 

답변감사합니다.

찝찝하기도 하고 욕심나기도 하고 반반이네요;;

제가 돈을 부쳤을때 불이익당하는건 없겠죠?

10년만 버티면 되는군요 ㅋㅋ 과연 ;;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퇴직금아니고 알고보면 마지막월 급여 + 연차수당 아니에요? ㅎㅎ

나중에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픈게될테니 지금 정리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절대로 안됩니다. 반환하셔야 합니다.

축하합니다...

정상적인 답변이라면 그냥 회사 전화해서 돌려 주면 된다고 말 하겠으나,

의도가 그게 아닌거 같으니, ㅋㅋ

그냥 놔 뒀다가 시간 좀 지나고 내년 회사 결산 끝나고 연락 없으면 쓰세요...

그리고 앞으론 일반전화는 당분간 받지 마시고... ㅎㅎ

집으로 연락이 오거나 뭐 어떻게 해서 연락이 되면 몰랐다고 하고 뱉어 내심 됩니다~

달라고 안한 것도 아니고

달라한건데 안주고 개기다간 한방에 훅 가는 거죠.

회사 법무팀이 진행하고 있으면 어쩌시려고

저라면 그냥 돌려주고 속편히 있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