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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샵돌이랑 샵돌이 누나가 두꺼운양말신고 새부츠는
앞발가락끝에가 다 닿아야한다고... 아 아무리봐도 서있어도..
구부려도 발가락이 쫙 안펴지고 압박이 되게 심해서 사이즈 올렸더니
편하게 맞더군요..그랬더니 첨엔 절대 편하면 안된다고.....
늘어난다고. 바로 후회할거라고 엄포를 줘서.. 구매하고
처음 타봤는데 아 늘어나기는 개뿔 발끝에 아퍼 죽겠네요..하
이기 짧게 신어버려서 환불도 안되고.. 무슨 샵 직원이란 사람들이
사이즈감도 제대로 모르나요? 집에와서 다시 검색해보니..
편하게 발 안아프게 신는게 맞다는데.. 샵에선 왜 이렇게 추천하나요?
학동에서 샀습니다..신발처럼 평상시에도 신고 다니나보네요..그분들은
아 화딱지나서 미치겠습니다.. 하..
Winteris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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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는 아니고요... 한번타고 늘어나는 부츠가 어딨나요.. 좀만 더 타보세요 발에 딱맞게 늘어납니다. 개취지만 부츠가 나중에 늘어나서 발가락 노는거 보다 낫습니다. 초반에 좀 불편하지만 부츠를 오래신으려면 샵직원 말대로 사는게 맞아요.
이건 사기라고 할순 없어요.
부츠란게 브랜드 마다 표준 사이즈도 재각각 이고, 사람 발에 따라 또 사이즈 한두 사이즈 크거나 작게
가거나 하기도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정답은 없어요.
보드를 얼마나 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상주 하면서 빡시게 타면 몇번 타다보면 금방 늘어나는게 부츠고,
주말이나 빨간날등 만 타는 사람이라면 좀더 오랜시간 걸리겠죠.
어쨌든 부츠도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무리할 정도, 발 실측보다 터무니 없이 작은 사이즈라면 문제 지만 어느정도 타이트한 감이 있는 정도의
부츠라면 샵에서 추천해준 사이즈가 오히려 맞는수도 있습니다.
그리도 대부분은 부츠 늘어남을 생각해서 약간 타이트 하게 신는 분들이 많고 샵에서도 그렇게 추천해 주는
경우 많습니다.
평소 편안하게 신발을 신고 다니다 딱딱한 보드 부츠를 신으니 게다가 새 상품이라면 더욱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구요.
모델이 어떤 모델 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열성형도 가능한 부츠도 있으니 해당 모델 이라면 좀 늘려 달라 요청
하시면 되고, 혹은 부츠가 좀 늘어날때 까지 깔창을 빼거나 얇은 깔창으로 대체 해서 쓰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
네 오래 신으려면 그게 맞기는 합니다만 저의 경우는 발 안아프게 구매하는 편인데 발끝만 살짝 닿는 정도로 삽니다
대신 그럼 처음엔 편한데 한 2년정도 신으면 발이 부츠안에서 좀 놀게 되더라구요..
머 호불호가 있을듯 한데... 발이 계속 너무 아프시면 그건 좀 문제가 있구요 열성형 되는 부츠면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 생각에 상주하면서 매일 타시는 분이면 금방 늘어날수 있는데 저처럼 주말보더는 거의 1시즌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보드 시작하는 사람중에 막 시즌권에 상주하는 정도 아니고 가끔 가는 사람한테는 발 안아프게 사는것을
권하긴 합니다. 제 주말보더 친구가 1시즌 내내 발아파 미쳐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깔차 빼고 좀 늘어나면 끼우고 타면 됩니다. 첨에 조금 힘들더라도 첨에 조금 빡빡하면 갈수록 좋습니다. 물론 저 같은 아저씨는 첨부터 편해야 탄다는...ㅠㅜ 참을성이 바닥이라...^^;;;
저는 제사이즈 맞는 부츠와 모델을 찾는데 5-6년 걸렸습니다. ㅜ ㅜ 그만큼 부츠 선택은 어렵습니다. 개인 경험적인 부분도 크구요.
부츠를 따땃하게 뎁혀놓고 신으면 좀 나으실 겁니다. 사람들이 뭐라뭐라하는것도 새부츠는 처음에는 어느정도 불편한것도 정상인데... 그것이 사이즈 미스인지 알아차리는 것은 자신이 판단할 일이라서...
작아도 불편하고, 커도 아프고 불편한게 부츠입니다. 딱사이즈가 없으면 어느정도 깔창과 양말로 타협하셔야 하구요
자신의 발 실측치와, 평소 신는 사이즈, 구매한 부츠 모델 및 사이즈, 발 형태를 알려주시면, 다른 분들이 더 현실적인 조언을 해 드릴겁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보드장 개시안하셨으면 환불하시고 개시하셨으면 깔창을빼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