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망가져가는 텅의 소프트해진 부츠를 쓰다가 짱짱한 텅을 가진 새 부츠를 신으니 자세를 잡을때 그만큼 유연하지 못한게 제일 차이가 컷던거 같아요~

일단 발이 더 폭신하고 좋던데요 ㅎㅎ

저도 이번에 부츠 바꿨는데 먼가 달라졌어요~~

다시 발아픈것도 달라졌고 ㅜㅜ

저같은 경우 소프트한 부츠에서 하드한 부츠로 바꿨는데 반응성은 정말 개선 되었더라구요

부츠만 제발에 적응되면 될것같네요.

마녀님도 2~3번 타보시면 적응되서 괜찮아질거예요^^

스탠스를 넓게 쓸때....새부츠를 써보면

그전에는 데크랑 다리 모양새가 삼각형 형태로 서있었던거 같은데

새부츠를 신고나가면 5각형 모양새로 뭔가 게슴츠레한 모양새라.....아무튼 뭔가 불편한 기분이^^

토턴이 많이 달라지죠~

전에쓰던 부츠는 아무래도 소프트해졌을테니 발목도 쓰고 그러셨을테고 바꾼부츠는 아직 짱짱하니 발목을 못써서 뭔가 다운할때도 어색하고 그러셨을듯..

말라만 4년타다가 말랑한부츠로 바꾸니 편하고 좋아요~~~

부츠를 바꾸면 포지션자체가 바뀝니다

그래서 체감이 가장 많이 되는거구요

천천히 자기것으로 만드세요

전 너무하드해서 발목이 안접혀서 토턴시 다운이 잘 안되네여...

라이딩에서 마음껏 눌렀을 때의 안정감요.

억지로 데크를 컨트롤하지 않아도 저절로 따라오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