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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보드 11년째.. 나이도 30대 중반..


작년까진 뭐 의무라고 보드장가서 눈비비기는 했는데..


왠지 열정이 정말 바닥이 났는지.. 이젠 추워요 ㅎㅎㅎㅎ


"아 겨울 춥다 싫다... "


20대는 눈 많이 오면 새벽에 집앞에서 탈정도로 정말 보드에 미쳐있었는데 말이죠..


여전히 옷도 많고 장비도 많고;;; 또 막상 장비보면 열정이 생길까 말까 하기도 하고 ㅎㅎ


왜 재미가 없는지... 음...가끔 헝글보면 친분은 없지만 예전부터 익숙한 닉네임은 별로 안보이시고,. 다들 접으셨나봐요


닉네임을 바꾸신건지.. 그냥 올해도 한두번 구경이나 갈생각입니다ㅎ




엮인글 :

더치베어

2015.12.08 18:07:22
*.111.214.44

우엉.. 11년을 타셨으면...

ZeRan

2015.12.08 18:17:26
*.246.69.71

년식만 그렇지 동전줍긴하나 낙엽쓸어요 ㅎ

보드는글로

2015.12.08 18:15:22
*.185.12.19

아직 결혼을 안하셧나요??ㅋㅋㅋ 내 마음대로 못가면 갑자기 타고 싶어지실듯요

ZeRan

2015.12.08 18:20:20
*.121.97.8

결혼했어요ㅎ 와이프도 저랑 연식같은데 보드가 아니라 스키드립을 치긴해요.....뭔가 보드가 재미없어진거같아요..

보드는글로

2015.12.08 18:21:42
*.185.12.19

역시 와이프님이랑 같이다니셔서....................................................좋으시겠다고..ㅋㅋㅋ

리브라

2015.12.08 18:15:35
*.253.82.243

12년 나이 40 저도 같은걸 느낌니다.

ZeRan

2015.12.08 18:25:32
*.121.97.8

역시....다 똑같은가봐요... 겨울에 취미가 사라지니 우울하기도 하고요...

노트릭두목

2015.12.08 18:32:06
*.202.233.146

16년 아직까진 40살..
아직도 슬롭만 바라봐도 가슴이 뜁니다.허허

ZeRan

2015.12.08 19:30:51
*.121.97.8

와....부럽습니다...

JussiOksanen

2015.12.08 18:54:30
*.101.20.157

올해 39인데... 저도 결혼 하고 초기에 흥미를 많이 잃었다가 재작년 아들을 가르치면서 다시 불타 오르더니 매년 아들 녀석하고 보드 탈 생각에 겨울만 오면 신나네요!!! 역쉬 어떤 취미도 파트너가 중요한듯...

ZeRan

2015.12.08 19:34:31
*.121.97.8

부럽습니다.....ㅎㅎ 

Philp

2015.12.09 08:03:48
*.241.146.199

30대 중반 이후에 친절히 가르켜 주겠다는 회사직원 꼬임에 스키장 끌려갔다가 ....그 직원은 사라지고..덩그러니 ...보드장비만 남고....억울해서 다음 시즌부터 원나잇 끊어서 7년간 몸으로 뒹굴면서 혼자서 독학(?)했네요 ㅡㅡ;;... 지금은 40대초반...접을려고 했는데...우리 아들 열정이 화르르~ 불타오르는 바람에.....다시 얼굴 가리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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