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를 육안으로 비교해봐도 완전히 틀려요

제조공정의 차이라고 하기엔 너무심해요..

렌즈를 육안으로 비교해봐도 완전히 틀려요

제조공정의 차이라고 하기엔 너무심해요..

년식이 다르면 다를 수 있습니다..

오른쪽꺼 보시면 가운데부분만 핑크빛이고 외곽은 초록빛이나 노랑빛이 나잖아요..

산화물 증착(코팅)시 두께에따라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이 계속 돕니다..

두께 조절로 색깔을 얻는거구요...

굴곡이 져있다면..(너무 전문적으로 들어가진 않겠습니다...글래스 고글 코팅용 장비 제조업체에 근무중입니다..)

증착(코팅)되는 두께가 다 다르기때문에 100% 똑같은 제품을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저희는 장비회사이구요...코팅업체는 아닙니다...

장비 구매때문에 샘플을 원하시는거라면 대응은 가능합니다..

샘플 종류가 정확히 어떤종류인지 말씀해주시면 코팅업체 연결해드릴께요~

추가적으로 설명드리면..

신제품일 경우에는 코팅기술이 발달해서 전체적으로 같은 두께의 증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친구분꺼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색상일 수 있구요..

쉽게설명해서 소스로부터 증착되는 샘플까지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증착되는 두께가 얇아지는데..

글쓴분껀 2차원적인 회전만 가하고 증착했을 경우에 오른쪽 렌즈와 같은 색상을 얻을 수 있어요..(굴곡이 져서 거리가 먼쪽에 증착량이 작습니다..)

그리고 친구분꺼는 3차원 회전하여 증착을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3차원 회전할경우 시간당 생산이 2차원 회전의 경우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기때문에 단가도 비싸고 그럴겁니다..

뭐 제조 방법이 개선되었다면 모를까요..

엄밀히 말해서 사기를당했다고 보시는건 잘못된 생각인거 같습니다..

제말은 샵에서 다른렌즈 껴놓고 vr50 핑크이리듐이라고 속인거 아니냐라는 뜻입니다~

코팅기술은 그런다고 쳐요

근데 다른 vr50 핑크 이리듐은 다 제꺼랑 똑같이 가운데가 핑크고 전체적으로 반사가 잘돼있는데

친구꺼는 핑크색도 없고 그냥 다홍색같은게 반사도 없고 그래서 이상해서 여쭤본거에요

다른렌즈껴놓고 vr50 핑크이리듐이라고 속인건 아닌지 혹은, 제조사에서 포장실수로 다른렌즈를 낀게 아닌지

이걸 여쭤볼려고 했던겁니다요~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405000956&NaPm=ct=ihy448v4|ci=ee9f00c72d4922e342eeef0ec6e8b4552f41bd8d|tr=slsl|sn=17703|hk=29f251dfc05a6e206d15b4464cc556c72655c387

이건 친구분꺼랑 색상이 같은거 같은데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문적인 기술로 봤을땐 친구분꺼처럼 굴곡진 렌즈를 단색으로 내는게 더욱 어렵습니다..

막말로 렌즈가 더 비싸면 비쌌지 더 싼건 아닐겁니다...(오클리, POC 렌즈 하청업체에(코팅하는업체) 코팅장비 납품하는 회사 연구소 근무중입니다.....)

추가로... 반사율 말씀하시는데...장비로 측정하는것과 눈으로 보는게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간용 렌즈의 경우,

흔히말해 우리눈에 보이는건 가시광선이고 렌즈가 막아야 할 빛은 가시광선이 아니라 UV(자외선,울트라 바이올렛) 빛이기때문에 눈에 보이는 반사가 이렇다 저렇다 해봐야 렌즈의 품질과는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가시광선 반사가 덜되고(보는사람은 잘보이겠죠..) UV 반사가 잘되는게 훨씬 좋은 렌즈인데 눈으로 판단하긴 힘듭니다..

렌즈를 육안으로 비교해봐도 완전히 틀려요

제조공정의 차이라고 하기엔 너무심해요..

렌즈를 육안으로 비교해봐도 완전히 틀려요

제조공정의 차이라고 하기엔 너무심해요..

핑크이리듐 색상은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