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하지만 보아부츠 사용자들에게 조금한 도움이 될까 싶어 간단한 팁을 올립니다.
저는 남자치고 발목이 얇은 편이고 발도 칼발이라서 계속 끈부츠만 사용하다가
점점 귀차니즘에 빠지며 관광보더로 진화하면서 보아부츠 쪽으로 눈이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몇시즌전부터 보아부츠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아부츠 편하죠~~~
하지만 발등 및 발목을 잘 못잡아준다는거;;
그래서 발등 누르고 쪼이기, 볼펜빨대 끼고 쪼이기, 바인딩 채우고 쪼이기 등등..의
방법을 해보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전경을 주고 쪼여 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미 알고계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일단 방법은
1. 부츠를 신는다.
2. 무릅을 굽혀준다.
재래식 화장실에서 쪼그려 앉는 자세 강추~~
3. 무릅을 굽힌 상태에서 보아를 조여 준다.
4. 끝~~!!
부족한 사진이지만;;(사진 혼자찍기 난감하더라구욤;;)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왼발은 위의 방법으로
오른발은 무작정 쪼였을때 입니다.
근데 사진상으로는 확연한 차이를 모르겠네요;;
관심있으신분은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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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다보니 점점 끈묶는것에 무감각해지더군요;;
현재는 운동화 끈 매듯,,바인딩도 정도껏 쪼이며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