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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은..

조회 수 2069 추천 수 0 2015.12.08 23:51:28
남자들은 여친을 정말사랑한다면
자주보고싶어하고 뭔가해주고싶어하고 그러는것 맞나요?
제남친은 친구들을 만나면 연락두절에
저랑은 적당히 만나고싶어하고,
기념일선물같은것도 신경안씁니다.
제가 나는 오빠한테 어떤존재야?라고 물으면
귀여운 여자친구...라고만 답합니다.
제생각엔 남친은 저를그냥 적당히?좋아하는 정도이지
진지하게 뭔가 사랑하는 감정까진 아닌것 같은데
이런 남자심리가 뭔가요?
남친을 많이 좋아하지만 상처받고싶지않아
마음을 접어야할지 고민입니다.
왠지 헝글엔 연륜있는 오빠들이 많을것같아
끄적여봅니다...
엮인글 :

노트릭두목

2015.12.08 23:56:15
*.202.2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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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심이...

아뚱

2015.12.09 00:04:48
*.115.70.107

ㅠㅠ...

윤뻔뻔

2015.12.08 23:56:42
*.170.220.70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아뚱

2015.12.09 00:05:21
*.115.70.107

정콕을..ㅠㅠ

윤뻔뻔

2015.12.09 00:07:24
*.170.220.70

혹시 만나면 일찍 헤어지거나 그러진 않으세요? 

저도 철없는 나이에 정말 착한 여자친구한테 저런식으로 행동 했었거든요.


후.. 아직도 그 사람에게 후회되고 미안합니다.ㅜㅜ

아뚱

2015.12.09 00:13:16
*.115.70.107

남친은 철없는 삼십대인가봅니다ㅎㅎ

똔마

2015.12.08 23:57:51
*.236.159.138

일단 남자라서 죄송하공;;;;;;  많이 좋아하시면 걍 믿어보는수 밖에.........

조심스럽지만 행복하시길~~

아뚱

2015.12.09 00:03:24
*.115.70.107

남자는 믿지 말라던데요ㅎ

똔마

2015.12.09 08:49:45
*.236.159.138

사랑하는 남자를 다른 남자랑 같은 취급하지 마시고 ;;  그쪽이 사랑하는 남자를 믿으라는겁니다


Lunatrix

2015.12.08 23:58:28
*.237.143.246

남자분이 님을 딱 그만큼만 좋아하는거에요....

그치만 그런 이유때문에 마음을 접는게 과연 맞을까? 싶기도 해요...사랑은 주는 만큼 돌려받는 거래가 아니니까요.

아뚱

2015.12.09 00:02:11
*.115.70.107

그러네요 돌려받는건 아니죠ㅎㅅ

므슈킴

2015.12.08 23:58:53
*.223.2.54

잘해줘도 떠나니까 차라리 미련없는거 일수도 있죠. 님이 더잘하시면 됨요.

아뚱

2015.12.09 00:01:11
*.115.70.107

의견이 분분하네요ㅎㅎ 감정대노 소신껏하면 후회는없겟죠ㅎ

고도치892531

2015.12.09 00:03:07
*.72.5.31

예의가 없네요 연애도 예의가 있고 예절이 있는건데 불성실한분 같아요.!! 물론 저도 이런 말할 자격은 없는 남자사람이지만요

아뚱

2015.12.09 00:09:30
*.115.70.107

남자사람이 다그런건 아닐테구요ㅎㅎ

GrizzLy

2015.12.09 00:04:46
*.148.137.233

만난지얼마나 되셨어요?
초반엔 미친듯이 들이대고 매일 볼려고하지요
시간이 지나면 타오를게 남지 않죠...
하지만 여자는 그때가 시작이고...
어려운 부분입니다 처음과 계속 같은남자는 매우 드물어요....
최대한 그렇게 행동하게 완급 조절을 하셔야 편해요
연애는 결국 전략적인 경우가 꽤많더라고요

아뚱

2015.12.09 00:07:33
*.115.70.107

만난지 일년됫고 연애초반에도 비슷했어요ㅎㅎ 노력하면 나아지려나했는데 좀지쳐서요

GrizzLy

2015.12.09 00:09:01
*.148.137.233

초반에도 그랬고 지금 지치시면...답은... ㅠ

해일로

2015.12.09 00:08:01
*.163.245.234

연애에 있어서 남들이 해주는 조언으로 어떤 결정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오로지 글쓴이님 마음에서 느껴지는 결정을 하시길..

아뚱

2015.12.09 00:19:31
*.115.70.107

선택은 제몫이겟죠..

에덴동산에눈을

2015.12.09 00:08:04
*.226.207.70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이글로만 봤을땐 남자가 별로 여자분 한테 마음이없네요 상처받기전에 빨리 정리하세요 ㅠ

아뚱

2015.12.09 00:20:01
*.115.70.107

ㅠㅠ...

싼도싼도

2015.12.09 00:08:21
*.251.48.226

제가 남자라서 한마디 꼭 드리자면 ...


그 남자 분은 글쓴이 님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듯 보여요 ....


제 경험담으로 말씀 드리자면


지금의 와이프에게 와이프도 마찬가지지만


서로에게 충실하고 배려하고 생각하고 챙겨주고 ...


근데 ... 너무 나몰라라하는건 ... 제 생각에선 납득이 안되네요 ...

아몰랑스키장갈꺼야

2015.12.09 00:08:53
*.33.164.7

다 주는 순간 남자는 변합니다

어부가 낚아 올린 생선에 먹이를 주지 않지요 ㅎ

아! 물론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경우엔 예외입니다

가벼운 연예에 해당됩니다

아뚱

2015.12.09 00:20:56
*.115.70.107

녭ㅠㅠ

구웃

2015.12.09 00:09:58
*.184.236.231

그 남자는 님을 사랑하고 있진 않은것 같네요.. 제생각입니다.

아뚱

2015.12.09 00:18:11
*.115.70.107

ㅠㅠ또르르..

YKK

2015.12.09 00:13:16
*.208.213.52

안맞으면 헤어져야죠. 그리고 탑승합니다

DREAMWORKS

2015.12.09 00:14:12
*.78.25.196

여자친구가 이런 감정이 들때까지 내버려 뒀다면 좋은 남친 분은 아니시네요

하지만 남자로서 남자편 한마디만 들자면 남자친구 분이 그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친구들 만나고 있는 상황에 여자친구랑 카톡만 하고 있는 남자는 친구로서도 실격 이니까요

아직 많이 좋아하신다니 한말씀 드리고 싶어요 상처받고 싶지 않아 정리하면 후회될것 같아요 결국 연인도 사람의 관계 입니다 바라는게 있다면 말을 해야하지 일방적으로 문을 닫아 버린다면 양쪽 모두에게 상처에요

작성자 분이 원하시는거 말로 분명히 해주시고 대화로 풀어보세요 남자는 미련해서 직접적으로 불만인거를 듣지 않으면 못알어 듣는답니다 저도 그래요 ㅋㅋ

현재 만나고 계신분도 소중한 인연이니 너무 쉽게 맘을 닫진 마세요

아뚱

2015.12.09 00:17:05
*.115.70.107

정성스런 조언 감사해요~정말 연륜있는오빠가 해주는 말같아요ㅎㅎ

칠리

2015.12.09 00:18:13
*.81.194.121

심각한 얘기라서 그런지
다들 성심성의껏 대답들 해주셔서^^
전 조용히 탑승을~~~

곰푸당

2015.12.09 00:20:24
*.204.26.187

저도 뭔가 계속 해주거나 기념일 챙기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들만나면 연락 별로 안했습니다.

그순간은 친구들한테 집중하니깐요

성격인거죠.


근데.. 남친이 님을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나요?

제가보기에 딴건 잘 모르겠는데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렇게 느끼게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가끔씩 섭섭한걸느끼고 풀고 하는건 상관없지만

이건아닌것같네요.


좋은선택하시길바래요~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5.12.09 00:34:17
*.12.99.46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사랑을 하지 않겠다.

오히려...

제가 만나는 그분한테 님 만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사랑이 무슨 덧셈,뺄샘도 아니고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손해가 어디있고,

참,,, 남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 맘편하게 해줄 자신없고 해줄 마음도 전혀 없으면서

본인 마음만 챙기시겠다는것 같네요.

아무리 요즘 세상이 하나주고 둘을 얻지못할망정 하나주고 하나못받음 병신 이란 소리 듣는다지만

그거 남한테나 그런거 아닌가요?

사랑하는 분이 남이였나요?

사랑하는분이 그게편하면 그렇게 해주고싶은마음은 전혀 안드는거죠.

그렇게 해줄 맘도 없죠..

내 마음만 상처받고 내가 더 믿져보는거 같고 그러다 손해 보는것 같아서 두려운거죠...

그럼 사랑하지 마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상처란게 꼭 아픈것만은 아니란걸 알게되었을때


그때 사랑을 배워보세요. 


이놈봐라

2015.12.09 00:36:27
*.54.157.83

끄적여봅니다" 다에 ?음표 3개면

탑승  하믄 안되나요..??

jOeK

2015.12.09 00:38:28
*.119.233.242

무조건......탑승이네요~

하지만픽션

2015.12.09 00:54:33
*.223.38.191

글쓴이분 얘기만들어서는 이건 답이 정해지진 읺은거같네요 그남자분 성격,성향,주변친구들 만나서 노는문화등 여러가지를 봐야할듯
남자친구분이 친구들을 만나서 여자친구 자랑을 하거나 연애얘기를 할지 순 다른 얘기만 할지도 모르고 사람마다 저런 성격도 있을테고
글쓴이분이 연애스타일이 털털하신지 소심하신지 사랑을 갈구하는지 남자친구한테 징징대는 스타일이신지도 정확하지 않아서 아마 그거에따라 남자행동도 달라질거같다고 생각은합니다
물론 남자분이 원래 나쁜남자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chocojun

2015.12.09 00:57:07
*.168.226.97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조조맹덕

2015.12.09 01:00:54
*.33.49.234

제 여친은 평소에도 연락두절 밥 먹듯이입니다

에이셔

2015.12.09 01:01:44
*.197.67.155

왜 다들 저렇게 생각하나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보드타러 다니느라 못보고

친구들 보느라 못봐도 만날때 잘해줍니다. 사람마다 다른게 정답인듯합니다.

냥이날다

2015.12.09 01:02:10
*.221.201.2

사랑과 연기는 숨길 수 없죠 좋아하는 만큼 잘해주게 되어있어요

나무1009

2015.12.09 01:12:30
*.51.223.205

살짝 탑승하면서 조언하자면...

그 남자친구분에게 이런 대접 받는 님을...


세상 그누구보다 사랑해주고 아껴줄 남자도 있습니다!


그런 남자를 만나서 사랑과 행복을 느끼세요!!!  



낙엽기능사1급

2015.12.09 02:15:08
*.72.41.249

과연 저 얘기 그대로 어머님께 했을때 만나라고 하실까요??


자기 얘기가 아니기 때문에 저런 경우가 이해가 되는거죠~


진정 나와 사귀고 있는 사람이 연락이 안되고 무신경해도 이해 할 수 있다??


그냥 아닌건 아닌겁니다~ 인생 짧습니다~ 님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

35년째낙엽

2015.12.09 02:35:11
*.232.222.186

솔직히 제가그렇습니다 안조아해서라기보단 개인시간 갖는걸조아하고 무슨기념일? 상술같아서 놀아나지안으려고하고 기본적으로 자존감? 자아가 쎈타입이죠. 고생좀하시겟으나 안조아하는거 같진안습니다

OTOHA

2015.12.09 05:42:02
*.19.98.136

철없는 책임 못 질 답글이 참 많네요.

나이가 얼마인지 몰라도 글쓴님부터 일단 정신차리세요. 선물이 마음의 표현이란 면이서는 섭섭한 마음이 드는건 충분히 이해가되지만, 그걸 사랑의 잣대로.여기는 태도....먼저 반성하세요.

남친의 태도를 얘기하기전에 님의 마음 가짐부터 받잡으셔야 할 듯...

그리고 남친이 로보트나 컴퓨터 프로그램이길 바라는 건 아니겠죠?

100년 해로를 약속한 매일 살을 맞대고 사는 부부사이도 감정의 기복이란게 존재합니다.

미친듯이 좋아서 죽을것 같을때도 있고, 옆에서 나는 숨소리마져 듣기 싫어질때도 있는 겁니다.

그게 사람이죠. 사람이다 보니 감정의 기복이란게 생기는거고 님이 좀 더 슬기롭다면 살짝 남친과의 거리를 띄워서 감정기복의 폭을 줄이셨을텐데..

아직 그럴 연륜은 안되어 보이니 간단하게 말해서 살짝 시간적, 물리적 거리를 둬서 남친과 밀땅을 해 보세요. 남친도 님도 감정에 대한 서로간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유주파팡

2015.12.09 08:43:00
*.202.202.65

이게 정답입니다.
정 답답하면 당분간 당기기로만 일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글쓴님을 사랑한다면 당겨집니다..
엉겨붙어서 왜 안만나주냐 연락안해주냐 선물안챙겨주냐...그러면 남자도 쉽게보더라구요.. 귀찮아하기도 하구요.

올시즌카빙정벅

2015.12.09 09:03:02
*.62.67.94

요즘 연애는 편의점 같아요

보드타는백곰이

2015.12.09 09:29:19
*.141.218.242

남친분이 틀린게 아니고 다를뿐

글작성자께서 틀린게 아니고 다를뿐

살아온날이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최소 20년은 따로살고 따로생활하고 다른가치관으로 살아오다 그걸 자기 주관에 맞춘다는건 참으로 잘못된거 같아요

올해 연애 6년차 결혼4년차(현 31세)인데 아직도 와이프 마음을 잘모르겠습니다

여자는 그런거같아요 알수가없음^^

사랑한다면 표현하세요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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