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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산, 곤지암만 가봤는데요.
지산 실버 탑니다. 오렌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산실버가 좋은게 슬로프가 길다는건데... 기다리는 사람도 많지 않고.
가까운 곳에 양지가 있는걸 지금 알았네요 ㅎㅎ
양지 제원 보니 슬로프가 그린 580미터 인데
지산실버 1500미터
어떤가요? 시설이나 여러가지를 봤을때...
지금 아직 지산 실버가 열지 않았지만. 지산 양지 둘다 모든 슬로프 오픈했을때로 비교 하면 어떤가요????
실버와 그린을 비교해달라는 거면,
1) 대기 : 실버를 별로 안기다린다고 느끼시면 그린은 그냥 대기가 없다고 느끼실 겁니다.
2) 길이 : 실버가 훨씬 길죠. 비교거리가 안됨. 그린A는 다 열었을 때 지산 블루 중단하고 비슷하다 보심 됩니다. 그린B 는 거의 버려졌고, 그린 C 돌아나오는 길은 워낙 짧다보니 그냥 연결 통로 같은 느낌
3) 슬롭인원 : 상대도 안되게 그린이 널널함.
4) 정설 : 지산이 좋다기보단 지산은 평범하고, 양지는 약간 단차가 군데군데 좀 있음. 반정도는 타면서 적응하고, 반정도는 욕하면서 다신 안옴.
5) 눈의 양이나 설질은 사실 별 차이 없다고 느낍니다.
지산이 삼성이면
양지는 엘지같은???
허나 사람이 지산보다 많지 않고
양지의 매력에 빠지신분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