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금으로 아내 몰래산 세번째 장비 친구집에 맡겨놓고
오늘 가져왔네요 친구가 준거라고 뻥쳤는데 믿지않아서 고해성사했습니다
데크는 헝글장터에서 3시간탄거 샀고
팀투 부츠도 헝글장터에서 5만원에 득템 벗 부츠끈이 없음
바인딩은 작년 팩토리 이월로 보드라인에서 구매했음
작년에도 뻥치고 프리스타일용 슬래쉬 팍슨이랑 포스바인딩 디럭스 ID 부츠 구입했는데
올시즌에는 약간 라이딩 성향으로 데크길이도 159로 늘렸네요 원래 신체스펙상 160넘는거 타야되는데
올라운드 성향을 못버리겠어요
올해 둘째 탄생으로 몇번이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맘이든든합니다
ㅇ ㅏ...앤썸 저도 살려고 타이밍 제다가 결국 못샀다는....
이렇게 보니 자꾸 눈에 아른거리네요